안녕하세요 :)
저는 nrw에서 유학 중인 학생입니다. 코로나때문에 학기연장신청을 해서 두 학기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10월부터 다른 주의 오케스트라에서 프락티쿰으로 일하게 돼서 겨울학기부터 내년 여름학기까지 휴학을 할 생각입니다.

제 학생비자는 7월에 끝납니다. 그래서 외국인청에 비자연장테어민을 받고 싶어 몇 달 전부터 이메일을 보내둔 상태인데 답장이 전혀 없습니다.
빨리 받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안 했지만 슬슬 걱정이 되네요…


제 질문은:

1. 2년 전에 비자테어민을 가졌던 베암터의 이메일주소를 가지고 있는데 그 이메일에 보내도 괜찮을까요?

2. 휴학 상태에서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첫 여름학기 때 한국에서 코로나에 걸려버려서 휴학을 한 상태에서 독일로 돌아와 비자를 받은 적은 있습니다. 제가 휴학 중인데 비자를 받을 수 있겠냐 물어봤더니 베암터가 저에게 호통치듯이 뭐라 떽떽거리더니(잘 못 알아들었음) 다음 학기때부터 다닐거라고 쭈글거리며 얘기하니까 결국 비자를 2년치 주긴 했는데 지금은 2학기나 휴학하게 돼서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3. 휴학 상태라면 외국인청에게 알려야한다고 들었는데 이 소식을 알리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비자를 뺏길까요? ㅜㅜ

이걸 학교 사무실에도 문의한 상태인데 경험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베리 회원분들께 문의합니다 :)

걱정 많고 아는 거 없는 학생의 질문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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