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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lrm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37회 작성일 23-06-18 09:18본문
제가 7월초에 워홀비자가 만료되고 현재는 새로운 회사를 구하며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계약서를 구하면 최대한 빨리 6월 내 외국인청 담당자에게 새로운 계약서를 보내 노동비자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제가 만약에 일을 1) 6월 26일부터 시작하면 7월 초에 워홀비자가 끝나므로,
노동비자를 심사 받는 동안 계속 일할수 있도록 해주는 '노동 가능한 Fiktionsbescheinigung'을 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애초에 계약서를 2) 한달 뒤인 8월 1일 근무 시작으로 하여 노동비자를 신청하고,
비자가 심사되고 나올때까지 노동하지 않고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요?
계약서에 시작 날짜를 어떻게 적어야 하는 것인지 여러분의 현명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복숭아나무님의 댓글
복숭아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동가능한 Fiktion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 학업을 마친 분들도 노동비자를 못 기다리고 학생비자 허용된 범위내에서 일단 근무시작하기도 하니까요. 노동비자 나올때까지 근무 시작하면 안됩니다. 구직비자 상태에서도 일 시작할수 없습니다.
노동비자가 언제 나올지 모르니까 회사들이 가능하면 노동비자를 이미 소지한 분들을 우선 찾는 거 같고 지역을 모르겠지만 지금 취업하시고 바로 계약서 받는다고 해도 8월에 시작은 좀 무리가 아닐까싶네요.
sidhdsidhd님의 댓글
sidhdsid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노동비자 신청후 노동청 허가가 난 후 비자청에서 Fiktion발급 받아 미리 근무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첫 노동비자는 보통 2달정도 걸려서 노동청 심사 후 급하다고 연락하면 Fiktion 발급해주긴 하지만 담당자 마음입니다ㅎ.
우선 노동비자의 핵심은 비자청이 아닌 노동청의 허가/승인 입니다. 비자 발급중 노동청 허가가 없이 일을 시작하면 불체자입니당ㅎ..
말씀해주신대로 노동비자를 신청하고 허가가 나올때 까지 근무하면 불법입니다.
비자청직원이 매우매우 친절하면 우편으로 노동가능하다는 승인이 났고 비자가 발급될거며 급하면 Fiktion을 주겠다 하고 연락옵니다.
제 담당자는 정말 친절했거든요 ㅎㅎ... 근데 보편적으로 그렇지는 않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무튼 제생각도 8월시작은 무리일것 같습니다.. 보통 여유롭게 2달 잡아야합니다
wlrmt님의 댓글의 댓글
wlrm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좋은 담당자분을 만나셨군요.. 행운이시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방부제님의 댓글
방부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노동 비자 받기 전에 노동이 가능한 Fiktion을 받아서 그걸로 먼저 일을 시작했습니다.
없다기 보다는 그냥 Sachbearbeiter 재량 인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