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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미테 협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가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09회 작성일 23-06-14 12:42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베리에서 늘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제가 운 좋게도 훌륭한 조건의 집에 입주하게 되었는데 미테가 솔직히 부담스러워서요....원래 비싼 동네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집주인 분은 독일인이신데, 혹시 독일에서도 한국에서처럼 이런 경우 월세를 조금 낮추고 보증금을 더 내겠다는 식의 협상이 가능한가요?ㅋㅋ큐ㅠㅜ
쓰다보니 조금 터무니없게 보이긴 하지만...비슷한 경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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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난짱넌캡님의 댓글

난짱넌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해보실 수는 있겠지만 이미 계약서를 쓰셨다면 어려우실 겁니다~ 그리고 보증금을 올리고 월세를 낮추는게 여기 사람들에게는 메리트가 없어서 그런 이유는 안 통할 듯 하네요.

  • 추천 1

GetBetter님의 댓글

GetBet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hy not. 어떤 경우든 최대의 효과를 기대해 보시고 시도해 보셔요. 저 같은 경우는 편지 3장 써서 프랑크푸르트의 나름 부촌중 하나인 westend sud의 아파트 월세 300 유로 정도를 덜내고 살았습니다. 그때 주인도 독일인이었어요 (물론 엄청엄청 희귀한 경우라도들 말하더라구요) 저는 장장 3장 반 페이지의 편지를 주인에게 정중히 썼어요.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 어떤 업종에 있고 얼마나 신뢰할만한 사람인지, 유명 대학교에서 학위받은 것 등.. 암튼 신뢰를 줄만한 내용은 다 적당히 포함시켰습니다... 우리도 집을 구할 때, 그집 하나만 덜렁 보고 결정하는게 아니고 한마디로 "이웃을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주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레서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도록 월세도 항상 제 날짜보다 먼저내고 이웃들한테 친절하고 잘했습니다.  이사나갈려고 할때도, 왜 이사나가냐고 주인이 정중히 물어보더라구요. 무언가 맞추어 줄 것 있으면 고려해 보겠다고... 그때 제가 조금더 조건을 제시했으면 그 주인이 들어줬을 겉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차량 지하 주차장이 없어서 이사 나간 건데.. 그건 주인이 금방 어쩌지 못하는 거니까요.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렌트 하겠다고 하고 주인도 꼭 그러자고 하고 서로 덕담 나누면서 1년 반쯤 살다가 이사나갔습니다. .. 주인이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다.. 어떻게 사람사는 거는 거의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월세를 깍는 대신에 그 사람에게 어떤 베네핏을 줄 수 있는지 상기시켜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함 해보세요.. 도전해 보는 건 공짜니까

  • 추천 3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보증금의 의미는 한국이랑 많이 달라서.. 보증금 더 줄테니 월세를 내리는 식의 제안을 이해 못할 수도 있습니다.ㅎㅎ 통상적이지 않기도 하고요.

  • 추천 1

띠리링님의 댓글

띠리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절대 안통할거예요 전세의 개념도 없고, 보증금 어차피 하자없으면 돌려줘야하는 돈인데 집주인입장에서는 이득이없어서 아마 안할듯요...

베르티님의 댓글

베르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보증금으로 인해 생긴 이자도 세입자에게 속하는 것이라 보증금을 많이 받는다고 집주인에게 이득이 될 것이 없어요. 정말 딱 집의 상태를 보증받으려고 받는 돈이에요.

alyson님의 댓글

alys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약서를 쓰셨다면 힘드시겠지만 아직 계약서 사인 전이라면 한번 시도 해보세요. 예전집을 구했을때 신축이라 주방 설치비가 월세에 합쳐져서 생각했던 예산 보다 월세가 조금 오버가 됐었어요. 그래서 조금은 월세를 깍아줄 수 있냐고 정중히 물었더니 결국 50 유로 정도 칼테에서 깎아주신 경험이 있어요.
요즘 에너지 가격도 오르는 추세이고 밤미테 정산할 때 추가로 지불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만약 그렇게 정산을 하게되면 현재 계약하려는 월세가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칼테 월세를 조금 낮추는 정도로 사정을 고려해줄수 있는지 물어보시는건 어떠세요?
그래서 조금 낮춰주시면 감사한거고 아니여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접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복숭아나무님의 댓글

복숭아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세를 깎는건 계약할때가 아니라 사시다가 집에 하자가 발견됐을때는 가능하네요. 물이 샌다든지 이런거요.
아니면 베를린같이 시 전체에서 월세 올리는 폭을 낮추거나 확 올리지 못하게 금지시키거나 했을 경우에요.
물어보는건 자유고 위엣분처럼 부촌의 경우는 월세가 비싸서 들어오려는 사람이 없을때 가능할수도 있지만 벨린, 쾰른 이런데는 오히려 계약전에 물어보시다가 계약 거부 당할 위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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