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좀 애매한데.., 4차선에서 2,3차선의 경우 주행하는 차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주행해야 하는거라서요.
가장 오른쪽(4차선)을 제외하면, 전부다 추월 가능한 차선 입니다.
막히는경우가 아니면, 1차선은 추월하기 위해 비워놓는 차선이고 나머지도 교통에 영향을 주지 않는선에서 속도를 내야 하는 차선이구요.
추월이야, 왼쪽 차선을 이용해서 추월 해야 하는거죠. 그리고, 내앞에 차가 없어도 느리게 갈거라면, 보통 가장 오른쪽에 붙는게 일반적입니다. 4차선정도에서.. 가장 오른쪽라인의 차보다 느리게/비슷하게 갈거라면, 4차선이나 3차선정도에서 달리시거나 앞에 차가 있다면, 그 차에 맞추셔서 속도 조정 하시면 되구요. 추월이야, 1, 2, 3차선 전부 가능하니까요.(3차선 달리다 추월할려고 1차선까지 가지 않거든요. 바로 왼쪽 옆차선으로 가서 추월하지..)

2차선 달리는데 저렇게 한거라면, 앞에 차는 없고 오른쪽도 비어 있는데 느리고 가셔서 그런거 같네요.
4차선은 가장 느리고,  3차선은 4차선보다 좀 빠르게,  2차선은 3차선보다 좀더 빠르게 1차선은 비워 놓고 뭐 이런 기준인거죠.
근데 보통.. 부분적으로 어떤 이유로 속도 제한이 있는경우(80키로,  100키로) 3차선에서 제한 속도에만 맞춰가면 알아서 1차선으로 추월 할텐데.., 상향등까지 킨거 보면, 평균 속도보더 더 늦게 간게 아닐까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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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당시 도로가 무제한이었는지, 100-120km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우선 저는 100km 정도로 주행하고 있어서,
늦게 달리고 있다고 생각은 못했었네요.
헤드라이트를 인지했을 당시 3차 선에 차가 있어서,
앞지른 다음에야 3차선으로 빠졌긴 했습니다.
앞으로 교통 상황을 잘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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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도로는 하나 하나씩 속도를 올려 추월하는것입니다. 1차선이 제일 빠른속도 4차선이 제일 느린속도.
또한 도로 상황이 어떤가에 따릅니다.
한적한경우 3,4차선이 비어 있고 2차선으로 정속 주행했다면 비껴주는게 원칙입니다. 뒷차가 1차로로 추월할수도 있지만 성격이 급한 사람인가 봅니다.
정속주행은 3차선정도 달려주면됩니다.
3,4차선에 차가 있었 추월 중이면 뒷차가 잘 못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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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1차선이 비어 있으니, 1차선으로 추월하면 될 텐데 싶었는데,
이런 경우 제가 3차선으로 가는 것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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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추월할 상황이 아니면 최대한 오른쪽 차선에서 달리는게 맞습니다.
즉 님이 2차선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3차선이 비어있다면 3차선으로 가는게 여기서는 당연한거라는 거죠.
아우토반에 가끔 그 뒷차처럼 구는 사람 은근 많아요..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긴한데, 그냥 비키라는거죠.

참고로 내가 왼쪽 차선에서 달리면서 오른쪽차선에 있는 차보다 느리게 달리면 안 됩니다. 그건 엄연한 교통법위반입니다.
아니면 혹시 2차선에서 달리면서 3차선 차보다 느리게 달리셨나요? 그러면 뒷차가 헤드라이트 키고 경고해도 할말 없으시네요. 잘못했으니까요.

훈훈하게님이 정확하십니다. 4차선에선 4차선만 빼고 다 추월차선입니다.일부러 뒤에서 가르치듯 쌍라이트켜고 크락션울리면서 달려드는애들 있는데 이거 신고하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