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국한지는 몇년 되었지만 개인사정으로 도이체방크 계좌를 유지하고있다가 올 초에 온라인으로 퀸디궁을 냈는데요.
한달쯤 후인가 제 계좌가 마이너스 (퀸디궁 내고 답장 기다리는 사이에 계좌유지비가 빠져나갔음) 25유로정도여서 해지가 불가능하다, 금액을 채워넣으면 해지 완료해주겠다라는 메일이 왔더라구요. 다만 이 메일을 제가 몇달이나 지난 지금 확인했네요..
그래서 급하게 온라인뱅킹 로그인했더니 제 계좌가 아예 안뜨더라구요. 콘토리스트가 없다면서. 이상해서 postfach 확인해보니 3월말에 발행된 콘토아우스쭉에 딱 마이너스 금액만큼 Kontoschließung이라는 내용으로 추가가 되어있고 총 잔액이 0으로 표기되었더라구요. 그런데 전 저 금액을 넣은적이 없단말이죠... 따로 퀸디궁 확인을 받은것도 없구요.
그냥 은행의 호의로 받아들이고 잔액 0으로 계좌 해지된거라고 생각하면 될지, 아니면 다시 콘탁을 해봐야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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