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독일에 머물고 있는 독일 대학 지원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비자 만료 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한지 알고 싶어 질문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작년에 독일에 들어와 63일 간(입국날짜 포함) 무비자로 있었고, 무비자로 있은 지 64일 째에 테어민을 잡아서 이 날 바로 성공적으로 비자 발급 신청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받은 전자 거주허가증의 날짜가 끝난 이후에는 만료 날짜 전 받은 임시 비자로 지금까지 독일에 머물고 있는 중이고요.

그런데 이 임시 비자가 8월 말에 만료되게 됩니다. 저는 6월 중순에 한국 행을 계획하고 있고, 8월과 9월 중 언제 독일에 들어와야 할 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임시 비자 날짜가 만료되기 전에 8월 달에 독일에 들어온다면 입국은 문제 없겠지만, 결국 비자 신청 혹은 연장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으며, 제가 집 계약이 끝나 Abmeldung을 하고 한국으로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새롭게 Anmeldung 할 집을 찾아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독일 소재 시 Abmeldung 후 2주 이내 Ummeldung을 하기도 해야 하는데, 저와 같은 상황에 나중에 Anmeldung 할 때 문제가 될까 걱정되기도 하고요.

그러나 만약 9월 달에 들어오게 된다면, 혹시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할까요? 이미 작년 3월 초에 처음으로 독일에 입국하여 63일간 독일에 무비자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새롭게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면 며칠 동안 무비자로 있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