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미 많이 있을거에요.
이곳에선 보통 Blauregen 이라고 해요.
등나무, 찾아보니 학명Wisteria Floribunda 이군요.

• 추천 3

감사합니다! 아 우리나라에도 이미 있었군요...! 저는 등나무가 뭔지도 몰랐는데 사진만 보고 한번에 아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한번 키울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고 한국에 없다면 여기서 사가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윗분말씀대로 등나무고 floribunda 아시아쪽에서는 sinensis 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런 등나무는 씨 심는다고 한번에 쭉 피는게 아니라 거의 몇십년이상 묵어있는게 가능성이큽니다.
정원 잘 아시는분이면 글쓴이 님보다 더 잘 아실텐데..  몰라서 못키우는건 아니실겁니다..^^ 
궁금하시면 이곳보다 등나무키우기를 쳐보시면 더 잘 알수있지 않을까요..? 요즘 인터넷사이트에 검색기능하나 거쳐보지않고 이 사이트에 바로 올리시는건 그다지 효율성이 높지 않을거같습니다.

이쁜 나무에 대해서 모르고 지인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글을 올려주신 작정자에게 무안을 주면서까지 대답할 글 인가요? 

어떤 나무인지 몰라서 이름을 물어봤고, 이름을 모르니 검색을 못했을 수도 있고, sxyee님보다 컴퓨터를 못할 수도 있고, 이 글이 도배글인 것도 아니고, 독일에서 본 꽃나무가 궁금해서 베를린리포트에 올린게 효율성을 따질 일인가요? 

그럼 법 문제는 변호사에게 물어보지 왜 여기 올리나요? 세금 문제는 여기 왜 물어볼까요?  학교 문제는 왜 올리며, 비자 문제는 여기 왜 올리죠?  다 효율성이 높지 않고, 결국 전문가에게 물어봐야 하지 않나요? 

sxyee님은 편의점에서 점원이 "봉투 드릴까요?" 물어볼 때, "네 / 아니요"로 대답하지 않고, "그럼 이것들을 손에 들고 가야되나요?" 이런식으로 대답하는 사람입니까?

• 추천 5

가끔 기본적인 써치도 하지 않고 대뜸 글 올리시는 분들 때문에 저렇게 답글 올리신 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이런 질문은 인터넷 써치가 어려울 것 같네요 :) 이름을 모르니 ...
그리고 첨언하면 사진이 참 예쁘네요

• 추천 4

등나무 꽃이 참 이쁘죠.
고등학교때 운동장에 등나무 그늘이 있었어요.
 저는 저렇게 이쁜 그 등나무 그늘에 안좋은 기억이 있답니다. ㅠㅠ
 등나무에 사는 벌레 진짜 크거든요. 식겁합니다.
 등나무 아래 까만색 좁쌀같은게 보이면 자세히 살펴보세요.
10cm도 더 될것 같은 연두색 애벌레들을 보시게 될거예요.

좀 샛길로 빠져서 죄송한데요. 저희집 등나무는 20년째 꽃을 안 피우네요. 혹시 왜그런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많은 양의 질소가 등나무 개화 문제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 때문에 가장 쉬운 방법은 이것이 문제가되지 않도록하는 것입니다. 등나무가 피지 않는 원인을 바로 잡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토양에 인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산염 비료를 적용하여 수행됩니다. 인은 등나무 꽃을 장려하고 질소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줍니다..

등나무 식물이 얻는 질소의 양을 줄이는 다른 방법은 식물을 뿌리 뽑는 것입니다. 이것은 삽을 가져다가 등나무 주위의 원으로 땅에 박아 서 수행됩니다. 식물과 너무 가까이있는 뿌리 가지 치기는 줄기를 제거 할 수 있으므로 줄기에서 뿌리를 제거해야합니다. 등나무를 꽃으로 피우는 방법으로 뿌리 가지 치기를 사용하면 뿌리의 양과 기본적으로 뿌리가 차지하는 질소의 양이 줄어 듭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등나무 개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른 이유 중 하나가 문제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물이 충분한 태양을 받고 있습니까? 적절한 배수가 있습니까? 가을에 적절한시기에 비옥합니까? 당신은 제대로 가지 치기입니까? 그리고 당신의 등나무가 피기에는 충분히 오래되었습니다.

답을 모르면 왜 등나무가 피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이제 등나무가 피는 법을 알았으므로 등나무가 생산하는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ko.haenselblatt.com/articles/ornamental-gardens/how-to-get-wisteria-to-bloom-fix-wisteria-blooming-problems.html

꽃이나 나무이름을 알고싶으시면 앱으로도 가능합니다. Plantura 라는 앱을 쓰고 있는데 직접 사진을 찍거나 아니면 있는사진으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오 이런 꿀팁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꽃이라고 해봤자 개나리나 무궁화 정도밖에 안 보였는데 여기는 튤립도 있고 저런 등나무?도 있고 뭔가 색달라서 그런지 조금 새롭게 다가오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독일위키에서는 속시원한 답을 얻지 못했는데 써주신 내용중에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꽃이름 궁금할때 네이버어플로 사진찍으면 무슨꽃인지 금방 찾아주더라구요

너무 이쁘네요 댓글을 읽다가 생각났는데 어릴적 저희집에 정원에서부터 1층을 거쳐 2층으로 올라와서 두 테라스를 덮는 굵고 넓게 펴진 등나무가 있었어요. 향기가 좋았는데 벌레와 벌등이 많이 꼬여 전기톱으로 아버지가 잘라버리신 기억이 나네요...나무가 엄청 두꺼웠는데 몇십년 자란 나무였겠군요..아무도 관리를 안했는데 꽃이 잘 폈어요 종자의 문제인지..말벌 호박벌이 날아와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기억의 흐름대로 써봤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예쁜꽃 보고 선물하신 다니 마음도 예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