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적인 문제면 수리점에서도 그냥 새부품으로 갈아끼워주는걸로 압니다.
세세한 조립은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잘 할수가 없죠 일단 장비가 없으니 -_- 이 경우 공장가야 합니다. 아무튼 이럴때 부품비+인건비로 엄청난 가격표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새 컴텨 사는거보다 더한 가격표가 나오는 정도니 어느정돈지 짐작이 가실겁니다.
그리고 부품가지고 사기치는 곳이 한두곳이 아니므로 부르는게 값인 바닥입니다
먼저 무엇이 고장인지부터 알아보시고 어떤 부품이 고장이면 그 부품만 개인이 직접 사거 갈아끼우세요
소프트웨어문제면 간단합니다 그냥 컴텨 좀 아는 분이 가서 다다닥 몇번 손봐주면 끝날일입니다.

혹시 컴텨가 노트북이면 부품이 정해진 부품이 있으니 그 회사 유럽수리공장으로 보내야 합니다
소니꺼면 유럽소니서비스센타로...노트북은 개인이 부품사서 조립하기엔 좀 어렵죠.

뮌헨 중앙역 근처에 Schillerstrasse와 Schwanthalerstrasse에 litec이나 그 외 크고 작은 컴퓨터 가게 들이 있습니다.
컴퓨터에 관한 부품들은 왠만하면 이곳에서 구하실 수 있구요..
부품가격은 Saturn 이나 Mediamarkt 보다는 확실히 쌉니다..
간단한 문제일 경우 그 자리에서 직접 수리해주기도 하구요..
물론 비용이 한국에 비하면 많이 센 편이지만 급하신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