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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뒤셀도르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05회 작성일 23-04-20 08:04 답변완료본문
저는 독일인 아내와 결혼 후 integrationskurs B1를 막 마친 직장인입니다.
지금은 IT기업에서 재택으로 일하고있으며, 이후 이직을 검토중입니다.
현재 IT기업은 외국계로 100프로 재택근무이긴 한데요, 문제는.. 급여가 최저임금입니다.
현재 프로베 (혹은 발튼?) 자이트 중에 있으며, 이후로도 급여등이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여,
이직을 검토 중 입니다. (생활에도 조금씩 지장이 생기기 시작했구요..)
이곳에서 여러 구인공고의 자격요건 등을 보면서 제 나름대로 노력은 해왔다고 생각하는데요, 역시나
경험이 없으니 불안감만 커지더라구요.
현재 DTZ Prüfung B1를 마친상태이고, 별 문제없으면 합격 할 것 같은 상황입니다.
물론 이곳은 직업 상담하는 리크루터 전문 웹사이트가 아닌 건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가능하다면 자그만한 조언을 받고자 이글을 올리게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B1 수준의 어휘, 문법을 회화에서도 어느정도 사용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생각해볼 수 있는 이직 조건은 어느정도가 될까요? (급여 등..)
현재 재택근무로 그리 어려운 업무는 하지않고 있어서, 공부하기는 딱 좋은 근무환경이기는 합니다.
역시, 독일어는 C1정도까지 해놓아야 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라밍님의 댓글
라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T면 사실 독어보다 IT경력이랑 포트폴리오가 더 중요할텐데요 .. 대부분 IT인력이 외국인 인력이라 영어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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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미터중거리슛님의 댓글
73미터중거리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IT 비개발 직군 독일기업 재직중입니다. 독어가 일정수준 (B2~C1)이상이면 베스트지만, 그로인한 '급여'의 불이익은 없습니다. 다만 채용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는 부분이 있겠죠.
그리고 급여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경력과 커리어패스 (직무, 근무했던 회사의 규모, 거기서 나의 역할) + 도시도 은근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 추천 1
뒤셀도르퍼님의 댓글의 댓글
뒤셀도르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개발 직군이며, 단순 데이터 관리 정도 밖에 안하고 있습니다.
IT기업이라고 하면, 다들 개발자를 생각하시네요..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업계 관계 없이 보통 사무직이면, 어느정도 급여를 받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대강이라도)
(영어는 어느정도 하고, 직무경험도 있습니다만, 독일어가 문제네요..)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럼 최저 시급에서 크게 받기 힘듭니다. 아내분께 독일어 과외 받으면서 아우스빌둥해서 개발쪽을 갖추시거나 독일어를 잘 해서 한국회사에 필요한 사람(독일어+한국어+영어)이 되는 쪽이 나아 보입니다.
타츠야군님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회사 바이 회사긴 한데 오랜 경험 및 실제 친한 헤드헌터들에게 물어보면 독일어를 하는 개발자, IT 엔지니어와 아닌 엔지니어와 연봉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회사들(예를 들면 벤츠나 BMW)일 수록 차이가 더 나요. 그래서 언어는 잘 할 수록 좋습니다.
- 추천 1
begegnung님의 댓글
begeg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변 경험을 보자면 언어 많이 문제 됩니다. 독어든 영어든 둘 중 하나는 직무 및 일반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수준은 되어야 우리가 흔히 아는 it직군의 처우를 받으 실 수 있을거라 보여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