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당할까 걱정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일 하셨으면 합니다. 매 점심 시간에 회사에 관한 공부? 를 한다고 하셨는데….점심 시간은 쉬는 시간이고, 직원들과 밥도 같이 먹고, 대화하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세요. 수직관걔보다는 수평관계로  생각하고 …화이팅!!

• 추천 1

한국회사 현채로 들어가신거면 굳이 막 똘똘한 사람이 되기보단 적당히 주재원 맞춰주고 보조하는 역할일거에요 ㅋㅋ 독일에 있는 한국대기업도 한국에서나 스펙 좋은 사람들이 많지 현채는 생각보다 아니던데요.. 적당히 잘 맞춰주시면 상관없을거라고 생각해요.

• 추천 1

부담 가지지 마세요.
대기업에 안 똑똑한 사람 많습니다. 저 사람은 어떻게 들어왔을까 싶은 사람들도 많구요.
잘린 사람은 정말 답도 없는 사람이라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는 지금까지 프로베 기간 안에 잘린 두명 봤습니다. 그 두명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답답하고 가능성 자체가 전혀 없을 것 같은 친구들이었어요. 이 친구들이 말은 잘하는데 업무로 들어가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진척도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태도 또한 엉망이었구요. 예를들면 배울려고 노력도 안 하는 것 같고 근무시간도 제대로 안 지키는 걸 들 수 있겠네요.

대기업은 보통 유연근무제가 아닌가요??
먼저 일하는 시간 지키세요. 이거 중요합니다. 만약 출근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30분 일찍 오실 필요 전혀 없구요. 정시에 가세요. 대신 지각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업무 공부하지 마세요. 그 시간에 팀 동료랑 이야기하고 쉬세요. 업무 공부하고 싶으시면 집에 가서 따로 하시는게 좋아 보일 듯 하네요. 나중에 어느정도 발전했는지 다 보입니다. 이게 중요한거죠.
 인사 중요하죠. 근데 첫 날 한번만 하면 되요. 혹시 매일마다 찾아가며 한명 한명 다 하실 생각은 아니셨죠??
(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근무 할 때 일찍 출근하고 인사하러 다니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혹시 한국계로 이직 하시는 건가요? 그럼 그 쪽 분위기는 잘 모릅니다... 위에 내용 다 잊어버리세요..
어쨋든 바라시던 회사 입사 축하드려요.

공부 잘하는거랑 일 잘하는거랑 상관관계 없어요.
그리고 대기업에 똑똑한 사람 많이 없어요.
인력난이라 사람 구하기도 힘든데 당당히 일하세욥

주변 독일인 동료들과 원만하게 눈 맞추고, 출퇴근 및 점심시간에 모두에게 인사 잘 하고, 날씨나 휴가 등 무난한 스몰토크로 아이스브레이킹 잘 하시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우선 회사동료와 동화가 되어 프로베 기간에 큰 갈등이 빚어지지 않는다면 일을 배우는 속도나 센스는 큰 문제가 안 될거에요. 주변인과 화합하지 못 하면 일 잘해도 동료들이 모함하는 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