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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구인구직란에 올라온 공고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kkiimhe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277회 작성일 23-02-27 06:27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에 거주중이고 독일에서 일하고 싶어서 구인구직란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에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공고 보면 대부분 노동 허가 비자 / 노동 비자 소지자 우대 이렇게 나오고 소지 필수 이렇게 나와있는 공고도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구요. 그 뜻은 비자가 없어도 일단 거기서 채용이 가능하다는 뜻일텐데, 그 가능한 기준 정도가 엄격한지 아니면 그렇게 엄격한 정도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저는 몇 년 전에 독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이미 한번 했습니다. 독일어 실력은 중급 정도에 지금 한국에서 일한 경력으로 여기 나와있는 공고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저 처럼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독일어도 고급이 아니고 경력도 많은게 아니라 이런 경우에 독일에 있는 회사에서 비자를 감수하면서까지 채용할지가 궁금합니다.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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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립톤님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우선 한국이던, 독일이던 외국인이 취업을 하기위해서는 적법한 허가가 필수입니다. 다시말해, 말씀하신 것처럼 비자가 없더도 “채용이 가능”한게 아니라 “채용절차를 시작”할 수 있는거죠.

외국인 고용절차는 업종/직무나 근로자의 숙련도, 임금수준 등에 따라 쉽게 끝날수도 있고, 아예 불가능할수도 있고(특히 저임금 단순업무) 몇 번 거절당하고 겨우겨우 허가 날수도 있는데 쉽게 끝나는 경우도 3개월정도는 소요되고 (일단 외국인청 Termin 을 잡기 힘들어요), 지원자가 이런 절차를 혼자서 끝내기는 힘드니 어떤 식으로든 회사에서 도와줘야 하는지라 회사에서는 구직자의 능력이 동일하다면 당연히 별도 허가가 필요없고, 바로 근무가능한 독일인, EU국가 시민을 선호합니다.

  • 추천 1

이찬걸님의 댓글의 댓글

이찬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부분 맞는 이야기시지만, 뜬금없이 독일인, EU국가 시민을 선호하는건 왜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베를린 리포트에 올라오는 구인구직란엔 독일인이나 EU국가를 선호하는 데가 있나요?
대부분 물류회사나, 식당인데...

  • 추천 1

qwertzu님의 댓글의 댓글

qwertz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동비자가 있는 사람 또는 독일어를 하는 사람을 선호하는게, 귀찮은 부가적인 일을 하기 싫어서 입니다. 또 그것을 위해 인력과 비용이 발생하죠.
특히 한국에 있는 사람을 독일로 데리고 오는 것도 고용주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워서 꺼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게 그런 맥락인거로 저는 느껴져요.

  • 추천 1

아몬드벌꿀님의 댓글의 댓글

아몬드벌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인데, 허가증이 있는 사람이나 독일인 중에서도 열심히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에요!!

허가증 없이 채용하겠다 했는데 허가증이 안나오면 회사 입장에서는 좀 곤란하기도 할 것 같구요.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위에 댓글 작성하신분이 독일인+EU국가 시민을 선호한다고 하시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봐요 ㅎㅎ!!

  • 추천 1

립톤님의 댓글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독일인, EU국가 시민이라고만 표현해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긴것 같네요.  정확히 얘기하면 독일에서 노동이 허가된 지원자(독일인, EU국가시민,  종속해제된 노동비자를 보유한 외국인)와 노동허가를 득해야 하는 지원자간의 비교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추천 1

kkkiimherr님의 댓글

kkkiimhe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전부 감사드립니다. 독일 내 한인 물류센터는 워홀하면서 경험 해서 이젠 제대로 된 회사 가고 싶은데 한국에 거주하는 지원자들을 꺼린다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ㅠ 채용 공고에 독일어 상 필수 / 영어 상 필수 이렇게 나온 공고는 사실 현지 원어민 수준으로 뽑는다는거라 말씀해 주신 독일인이나 EU 국가시민을 대상으로 한 채용 공고가 맞겠지만 영어 중이나 독일어 중 이런 곳은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질문드렸습니다. 추가로 질문드리면 노동허가 비자랑 노동비자랑 차이점은 위 립톤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회사 입장에서 예를 들면 노동 허가 비자는 독일인이나 EU 국가 시민 대상으로 적시한거고 노동비자는 독일인이나 EU 국가 시민이 아닌 외국인 대상으로 적시한거라 생각하면 될까요? 그럼 저 같은 비 EU 외국인의 경우에 비자를 얻어야 한다면 노동 허가 비자가 아닌 노동비자겠군요.

립톤님의 댓글의 댓글

립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인, EU국 시민은 별도 노동허가나 비자가 불필요합니다.  EU 국가 어디든 가서 계약서 사인하고 그냥 일시작하면 됩니다.  노동허가나 노동목적의 비자는 외국인만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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