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 회사에서 9개월을 일하다 지난 31일에 일자리를 바꾸려 노동비자 재신청을 위해 외국인청에 서류를 보냈는데 10일이 지나서야 서류가 완벽하지 않다며(회사에서 작성해주는 서류) 재검토 요청을받었어요.
그 후 회사와 얘기하여 바로 재제출을 했고 거의 한달을 기다리는데 아직도 그 서류들이 노동청으로 전달이 안된걸 알았어요.
노동청에서 전달받은게 없다더군요.
아무리 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해도 소용없고요.
문제는 저는 이미 전회사와 이번달로 퀸디궁이 된 상태고 새 일은 3월에 시작 예정이였어요.
이 상황을 인사과에 얘기하자 이해를 못해주고 엄청 화가 난 상태에요.
이대로라면 저는 (자발적)실업자가 되게 생겼고 자칫 새 일자리도 잃을수 있을 위험에 처했어요.
앞으로 비자 문제며 보험은 어떻게 해야할지. 
이렇게 일자리를 잃게 되면 실업 급여도 못받나요? 외국인청은 아무런 책임도 안지겠죠.
이해가 안가는건 서류 심사를 노동청이 하는거지 외국인청에서 이리 시간을 끌 이유가 있나요?
변호사한테라도 가야하는건지.
노동청에서 요즘은 5주정도 걸린다고 담주 말에 다시 연락해보라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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