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웬만하면 독일에서 다 정리하려고 합니다만 상황이 꼬여있어서 혹시라도 한국에서 해지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미리 알고 싶어 글 올립니다.

Bürgeramt가 12/26일부터 일주일 내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암트에 12월 31일에 집을 빼는데 일찍 압멜덴을 할 수 있냐고 문의했더니 1주일전부터 가능하고, 메일로 관련 서류를 보내주면 늦어도 1월 2일에 메일로 압멜덴 확인증을 보내주겠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제 출국은 1월 2일이고, 전 그 압멜덴 베슈테티궁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걸로 보험도 해지 해야 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땜에 집주인한테 상황 얘기했고 집주인확인서에는 12월 28일로 이사나가는 날짜로 써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그러면 다음주 금요일쯤엔 암트에 직접 가서 확인증을 바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검색하다 발견했는데, 어떤 누군가는 댓글로 출국 1주일전에 압멜덴을 할 수 있다 하네요?
근데 또 다른 누군가는 압멜덴하고 한 달 이후에 출국 한다 하구요.
뭐가 맞는 정보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여튼 그래서, 만약 상황이 꼬여서 보험을 바로 해지 하지 못하고 갈 경우에 한국에서 해지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것 같은데, 보험사에(AOK) 관련해서 문의는 해놨지만 답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답장 오기 전에 글 씁니다..
아오카 퀸디궁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ㅠㅠ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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