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바로 답장하는 문화라 일주일이 엄청 늦은거지만 독일은 보통 최소한 이주는 기다리는게 매너예요 심하면 몇달 뒤에 답장오는 경우도 있고요 그냥 이주에 한번 리마인드 하는게 보통이라고 보심 될거에요 근데 독일도 본인이 급하면 연락 바로오기도 하고요

하아...일주일 기다리는 것도 고문이었는데...그렇군요 감사합니다...ㅠㅜ

공공기관이라면 받았다는 기계가 돌리는 공식답장만 오고 담당자가 자리에 있는지 휴가나 병가중인지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여기서는 휴가 한달씩 가는 경우도 있고, 병가도 한달씩 내는 경우도 있어요.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담당자 이메일을 열어서 일을 대신 처리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메일 답장이 엄청 느려질 수도 있어요.
공공기관이 아니고 회사 같은 곳에 만약에 이력서 낸 곳이라면 2주 내에 답이 없으면 떨어질 확률이 높아요. 전화로 한 번 확인차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개인 간 이메일이었다면 개인이 확인하지 않을 확률도 있고 스팸으로 같을 경우도 있어요. 의외로 국가간 이메일 전송이라 스팸처리되는 경우 많아요. 연락처 있으면 전화로 한번 연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