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eewald에서 paddeln 하시는 여행코스를 추천합니다.
베를린 근처고 천연의 자연을 느끼실 수 있으면
강줄기를 따라 패들링을 하는데 강이 얕아서 깊이가 1미터도 안 되는 거 같아요.
즉, 수영 못하는 사람도 안전합니다.
2명이서 카누나 보트 빌려서 타는 데 종일은 25유로, 3시간은 20유로정도 됩니다.
Lübbeau역에서 내리시면 보트 빌리는 데 많아요.

Berlin-Ostsee 코스도 추천합니다.
Warnemünde역으로 가시면 동네도 구경하고 맛있는 해물간식도 사먹고
등대보고, 해변을 걷고, 해수욕도 하고..
숙박은 호스텔 DOCK INN 이용하시면 위치도 좋고, 시설도 훌륭합니다.

• 추천 1

추천은 아니고 경험을 말하면,
9유로 티켓으로 베를린에서 함부르크 오는거 2번 이건 그냥 친구방문으로,
어제 함부르크에서 브레멘 왕복 한 번 했는데 이건 9유로 티켓 쓰려고!,

고생을 좀 많이 했어요 ㅜㅜ 베를린 함부르크야 원래도 3시간 걸리니 1시간 지연이
매번 있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어제 브레멘에서 함부르크 오는건 1시간 걸리는데, 일단 기차 35분 지연 한 번 됐었고,
그 후 오는 길에 기차가 더이상 가지 않는다며 다른 라인 갈아타라고 했고,
그렇게 또 기다려 갈아탔는데, 그 다음 라인타니 이건 아예 운행 안한다고 3분 앉아있다가
출발도 못하고 다들 내리고, 그 다음 기다려서 또 탔는데 2정거장인가 가다가 또 다른거 타라
아무튼 그래서 원래 경유 없이 1시간 걸리는 예정이었는데,
3번 갈아탔고, 집에 밤 10시 도착 예정을 탔는데, 집에 오니 거의 12시 되더라구요

너무 지쳐서, 정말 단거리 아니면 레기오날은 추천 드리지 않아요ㅜ

일단 사람도 진짜 너무 많고, 지연된 이유도 열차에서 문이 여러개 고장나서
안 고장난 쪽이로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타는데 시간이 걸리는게 문제였다고 방송했고,

더 이상 기차가 운행하지 않고 내리라고 한 건, 이유도 못알아듣겠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