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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ANGE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862회 작성일 07-11-07 02:55 답변완료본문
사전을 찾아보니 Koehler 라고 하는 거 같은데, 물론 이말은 명태를 가리키는 것이지만요.. real 같은데서 얼리지 않은 명태를 달라고 하면 될거 같고.. 그러나 아닐수도 있을 거 같고, 그렇다면 혹 엉뚱한 것을 사다가 요리해서 낭패를 볼거 같기도 하고 해서, 확인차 질문을 드립니다..
댓글목록
phoenix님의 댓글
phoeni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의 생태와는 조금 종류가 틀리지만 대구과에 속하는 생선이 독일에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도 많고 이름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Dorsch 또는 Kabeljau 가 일반적인 이름이지요.
같은 종류지만 Dorsch 는 어린생선, Kabeljau 는 다 큰 생선으로 한 1,3 m 까지나 크고
40 kg 까지나 될수있습니다.
아무래도 생선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는 살이 연한 Dorsch 가 낳겠지요.
9 월 에서 4 월까지가 (겨울, 봄 철) 드시기 제일 좋은 때입니다.
그래도 조금은 특별한 생선이기에 싱싱한 대구를 일반 수퍼에서도 살수있는지는 모르겠네요.
Metro 에는 확실히 있는데......
도움이 됬으면 하고, "Guten Appetit" 바랍니다!
가족사랑님의 댓글
가족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팅만 하기엔 너무 감동 깊어서 댓글 올립니다. 우선 너무 멋져요 누군지 아내님 좋으시겠네요
Dorsch는요 도미입니다 넙적하고 살이 희고 이거 맛있어요
Kabeljau는 대구입니다 언 대구도 맛이 괜찮습니다 보통 슈퍼에도 널렸어요
생태는 저도 몰라요 독일어로
저도 한국에서 어머니가 해 주신 생선만 먹다 직접 사다 먹으려니 막막하더군요
생선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몰라서..확실하게 아는건 칼치뿐이니..
생선모양을 보고 생선을 알아맞추실수 있다면 생선가게에 가서 고르세요
카우프호프 겔러리아 지하에 가면 온갖 종류가 있는데 거기서 고를수 있어요
예쁜아가 낳으세요 축하합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퓌시마트에 가시면 가끔 있습니다.
Schellfisch 또는 Pollack.
생태가 안되면 동태찌게라도 끊여주세요..
동태는 가끔 한인슈퍼에 있습니다.
- 추천 1
phoenix님의 댓글
phoeni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족사랑님 도미는 Dorade 를 말합니다.
Schellfisch 또는 Pollack 이라고도 하는데 맞는 말씀이십니다.
종류도 많을 뿐더러 이름도 다양합니다.
ORANGE2님의 댓글
ORANGE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곳 베리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덕분에 kabeljau를 오늘 갤러리아에서 구입하여 비교적 빠른시간에 요리, 웬만하게(?) 잘 먹었습니다만, 요리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그럼에도 아내는 제 마음을 알거라는 생각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답변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