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에 의하면 정확한 퍼센티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은행 콘토에 돈이 아주 많으면 여기서도 이자가 많이 붙어요. 일정한도까지는 괜찮으나 그 이자량이 많아졌을땐 그것도 소득의 일종이니 신고 하고 그 이자에 대한 세금을 내는 것이지 콘토에 돈이 많다고 해서 그 돈에서 세금을 내는건 아닙니다.

보통 이자가 3%대인데 그것에대한 소득세가 붙습니다.
이것도 학생신분으로 생활비정도 쓰는 것이라면 세금을 낼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재원이나 이곳에서 사업 혹은 취업비자로 있는 분들중 많은 돈을 송금 받게되면 이 돈에대한 사용용도 출처에 대해서 1차적으로 은행으로부터 문의가 들어옵니다.
그후 Finanzamt에 신고하고 용도에 맞게 세금을 내기도합니다.

은행에서 Berater에게 자문을 구하세요

더욱이 요즘은 돈세탁에 민감해서 큰 돈이 들어오면 은행에서 먼저 컨트롤합니다.

싱글인 경우에는 801 유로까지 세금이없이 이자를 받을수 있습니다.
어떤 은행이 되었던지 돈을 넣어둔 은행에 Freistellunsauftrag을 해가 바뀌기 전에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그냥 넘어가면 은행에서 세금을 제한 이자만을 주는데 이런 경우에는 이걸 가지고 다시 세무서에가서 세금 신청을 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어요.
세금의 퍼센트는 20%에서부터 최고 46%까지 인데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올라가는것이지요.
요즘 보통 은행에서 주는 상품으로는 뭔가 꼭 묶어둬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 Comdirect Bank 같은 경우에는 매일 찿을수 있으며 이자율도 상당히 높아서 권장 하고 싶군요.
이 은행은 그냥 지로은행은 아니고 돈을 찿을땐 본인의 지로계좌가 꼭 있어야 합니다.
학생 신분이라 해도 국가의 장학금이나 사회보장제도를 이용 하지 않는다면 얼마간의 돈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