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쓰신거 보니 Privatwohnung에 사시는것 같은데, 참고로 저도 지금 살고 있는집에 이사오기전에 그 비슷한 일로 상당히 많은 Nachzahlung을 하고 나왔어요.
그 kwh당 가격은 여기에 질문을 하시는것 보다 그거 담당하는곳을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상황설명을 하신걸 보니 제가 겪었던 일하고 너무나 비슷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여러가구가 사는 곳이라면 해마다 한번씩 Heizung과 Strom을 점검하기 위해 집으로 방문하는 회사가 있었을 거에요. 다세대가 사는곳이면 보통 Verwaltung에서 그런곳에 Auftrag을 주고 Heizung에 대한것은 거기서 점검을 해 다시 Verwaltung으로 그 자료를 넘기고, 최종적으로 그곳에서 계산을 할거에요. 저도 하도 이상해서 그 회사에 직접 전화도 해 보았고, Verwaltung에도 문의를 해 보았지만, Verwaltung에서는 사실 이 Heizung계산하는거 잘 모르더라구요. 자세히 설명을 해 놓으셨는데, 하나 궁금한게 있네요. Heizungskoerfer가 세곳에 있다 하셨는데, 방,부얶 그리고 화장실.
혹시 그 세개의 Heizungskoerfer의 크기가 다 다르지 않은지 알고 싶네요.
우리가 쉽게 그냥 집안에 Heizung을 냉이님처럼 다 사용하지 않고, 한개만 사용했다고 하는 경우에도 생각보다 그 비용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제일 먼저 확인해 볼것이, 집 안에서 내가 주로 사용했던 Heizungskoerfer의 크기가 클경우에 그에 대한 소비량을 계산하는게 다릅니다. 그러니까 Heizungskoerfer 가 작은것과 큰것을 사용할때 그 계산방식이 다르죠. 아주 드물게 계산에 착오가 생기는 경우 말고는 보통은 Verwaltung에서 계산한게 맞다고 보면 되요.
만약 냉이님 집에 그 크기도 모두 같다면, 좀 많이 나온것 같구요.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확인해 보아야 할것이 Heizungszaehler에요. 이 계기에 혹시 문제가 있을수도 있거든요. 근데 이것을 님이 직접 의뢰를 할경우 그 Kosten은 본인부담이구요.
그 비용이 나온것으로 봐서는 그리 많이 나온건 아니에요. 저도 님과 똑 같은 상황에,방하나 부얶 그리고 화장실, 이중에 전 부얶과 화장실의 Heizung은 아예 켜 본적도 없었거든요. 근데 추가로 나온 요금이 500유로가 넘었으니까.
처음에는 당황도 하고, 화도 나고, 난 절대 그 금액만큼 사용치 않은것 같은데 하고, Verwaltung으로 회사로 연락도 해보았지만, 그 건물에 나만 그렇게 나온것도 아니었고, 결국은 지불하고, 이사 나왔죠. 결국은 이렇게 한번 겪고 나니까 겨울을 보내는 방법이 달라지더라고요. 그것도 한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어쨋든 연료비의 자세한 내용은 Verwaltung에서 모르면, 최소한 자기들이 Auftrag을 준곳이라도 알수 있을 거에요. 거기에 문의 하시는 것이 제일 정확한게 아닌가 싶네요.

가격을 말씀드리자면 7센트 맞는데요. 30%의 그룬트코스텐은 3.10유로이고,
70%에 대한 코스텐은 0.07유로예요. 저희는 일년 네벤코스텐 정산할때
하이쭝에 관한 Einzelabrechnung을 같이 받거든요. 이 내역서를 달라고 하세요
직접 확인하시는게 정확하니까요 하이쭝점검회사는 속이지 않는다고 봐야하고
터무니없이 나온거면 Verwaltung에서 장난칠수 있어요.
잘 계산하셔서 손해보질않기를요^^

답변 해주신 두분 감사드립니다. 두분 다 일리 있는 답변을 주셨고 모두 채택하고 싶지만... 먼저 답변 써주신 julius님 답변을 채택하겠읍니다. 제가 지금 이미 다른곳으로 이사를 온 후라서 다른 것은 확인하기 어려울것 같고 Heizungszaehler의 점검일자와 사용연료에 대한 단가를 제대로 했는가만 확인하려고 합니다. Heizung의 크기는 화장실에 있는게 모양이 좀 다르고 큰편이긴 합니다만 별로 안썼기때문에 나머지 Heizung들에서 점검된 Heizungszaehler의 숫자 보다 현저하게 적습니다. 사용연료 단가는 인터넷을 좀더 검색해보니까 노토리우스님 말대로 7센트정도가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 편지를 하나 보내놨고 다음 주중에 Termin을 잡고 사무실을 찾아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