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가 큰 물건은 항공사에 문의해보시고 거기에서 정해진 규격에 맞추시면 비행기로 보내시는걸 추천드리지만, 가격이 항공권과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정말 잘따져보셔야할 겁니다. 이런경우 한국에 도착 후 관세청을 통과하지 않아서 물건을 바로 가지고 가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건을 본인이 직접 운송하셔야 과정이 간단합니다.
그보다 큰 짐일 경우, Spedition 운송수단을 이용하셔야하는데, 이건 개인이 물건을 잘 포장해서 운송회사까지 직접가져가는 경우가 허다해서 (포장과 운송까지해주는 회사도 있지만 어마어마한 금액 감수해야..) 독일에서 공항근처 운송까지 엄청난 에너지가 들고, 한국에서 물건을 찾으실때 관세청을 통해서 받으셔야하는데 그 과정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큰 이삿짐의 경우가 컨테이너로 보낼수 있어서, 돈이 들어도 그만한 투자가치가 있겠죠.
이 모든과정을 맡아주는 회사도 있지만 금액이 너무 비싸서 그냥 개인이하는게 낫겠다 싶으시겠지만, 한번해보시면 돈만 있으면 누가 해주길 바라실겁니다 ㅎ
너무 솔직한 댓글에 송구합니다.
큰물건 옮기신다기에 방법은 많으나 정말 험난한 길이란걸 미리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