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실버피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택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53회 작성일 22-04-29 11:57 답변완료본문
한국에서 독일 원룸 싱글룸을 따로 구하고 있는데, 받아본 원룸이 한40년 정도 된 집이더라구요...
근데 전에 독일살던 분이 조언해주시길, 오래된 집에는 실버피쉬가 많이 나온다는데
제가 또 벌레를 엄청 무서워해서 보지도 잡지도 못합니다.
또 알러지랑 아토피가 있어서 벌레가 너무 많으면 피부에 안 좋고 그래서 약간의 우려가 있습니다.
벌레가 안나오면 집조건은 아주 좋은데 혹시 벌레가 안 살 확률은 없는거겠죠?ㅠㅠ
혹시 벌레가 일상생활 불가능 할 정도로 많이 나올까요ㅠ
따로 현지 중개업자를 구해서 집을 알아봐야하나 고민인데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혹시 현지 중개업자 고용할 만큼 값어치가 있을지 궁금해서 끄적여 봅니다....!
댓글목록
배고프당님의 댓글
배고프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40년이면 독일에서는 그리 오래된 편도 아니지 않나요? 지인분은 그 “오래된”이 막 백년된 보눙이나 알트바우 이런걸 말씀하신게 아닌지..
저도 올해로 딱 40년쯤 된 보눙에서 살고있는데 집 주인분이 관리를 잘하셨는지 제가 창문 열어서 들어오는 벌레 아니면 벌레를 볼 일이 없네요. 가능하시다면 직접 가서 확인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벌레나 이런거는 집도 집인데 주변 환경 영향도 크니까요.
- 추천 1
권택주님의 댓글의 댓글
권택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개인사정으로 한국에서 집을 구해야 돼서요 ㅠㅠ
아무튼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제 지역이 특히 매물이 너무 없어서,,,그냥 기존에 받은 집으로 계약하기로 했습니다.감사합니다!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주 전부터 개미가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약도 뿌리고, 매번 깨끗하게 치워 놓으니, 없어지더라고요.
벌레가 없는 집도 없지만,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집도 없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지런히 관리하면 살 수 있을꺼예요.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40년이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디로 가시는 지를 잘 모르겠지만, 집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이미 구하셨다면, 그렇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집을 구하는 것은 중개업자 보다는 가격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Nachmieter 구하는 한국 분들을 찾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 추천 1
권택주님의 댓글의 댓글
권택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