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없는걸로 압니다만 그래도 일찍 하는게 좋겠죠...
저는 공증 받고 약 2주 후 신청 했습니다. 신청하면 독일 면허증으로 나오는데 3~4주 가량 걸리니 가급적 일찍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신청 절차는,
본인여권, 여권용 혹은 증명용 사진 1매, 한국운전면허증원본, 면허증공증받은원본 이렇게 가지고 사는 도시의 운전면허 담당 부서로 찾아 갑니다.
제가 사는 도시의 경우는 Amt für öffentliche Ordnung 에서 담당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시마다 다르니 이건 암트 인포메이션에서 확인하세요. 보통은 Verkehr Amt 에서 해주는데 Bürgeramt 에서 하기도 합니다.
암트 직원에게 운전면허 교환하러 왔다고 하면 여권을 달라고 할 겁니다.
그리고 무슨 용지를 줄텐데 거기에 기입하세요... 잘 모르면 시키는데로만 하면 됩니다.
싸인 할때는 OMR용지 같은 것에 하는게 있는데 이건 나중에 독일 면허증에 인쇄됩니다. 그러니 신중을 기해서 하세요~
다 끝났으면 수수료 납부하라고 영수증같은걸 줄겁니다. 그럼 그거 창구에 납부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대략 3주 후면 면허증 나왔다고 받아가라고 할겁니다. 그럼 이때 받은 편지와 한국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암트에 가서 주면 독일 면허증으로 돌려 줍니다.

공증받은 서류는 6개월이 지나면 효력을 상실합니다...
어짜피 할 것이라면 미루지 말고 일찍가서 하세요~

독일 입국 후 1년 안에 바꾸셔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입국 후 11개월 쯤 에 바꿨는데..
암트 직원이 저에게 한달만 늦었더라도 못바꿨다고 이야기 해 주더군요..

교환은 체류한지 6개월 이상 3년 이내여야 합니다.
1년 안에 안바꿔도 됩니다. 저도 1년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