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크바정도의 원룸에서 살고있는데, Auflösung 업체를 불러서 가구들 폐기를 진행했습니다. 집 주방의 전자렌지 같은 물건은 제가 구매한 물건이라 버려달라고 했는데 그 말이 잘 못 전달이 되었는지 조리대를 분해하고 계시더라구요.. 황급히 가서 말렸는데 이미 서랍장 한쪽이 안보여서(수저같은거 넣어두는 밀어서 열고 닫는 서랍장이요) 물어보니까 이미 오래되어서 망가져 버렸다고 가져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러다 주방 전체 교체 비용을 내야하는게 아닌지 불안하네요.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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