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된 봉투에 frankieren 이라고 써있지 않나요? 그럼 우표 필요없이 동네 우체통에 넣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우표는 우체국에서 사실 수 있어요. 자동판매기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저는 일부러 자동이체 안하고 3개월마다 송금하고 있습니다. 자동이체가 편할 수 있지만,  추가 금액이 자동이체 될 수 있고, 추가된 금액을 다시 돌려 받을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해서요.

자동이체 안하길 권해 드립니다. 나중에 해지하거나 이사하고 나면 진짜 골치 아파요. 새로운 주소에서도 내라고 하고 기존 내던 곳에서는 돈을 계속 빼갑니다. 그리고 여기는 고객센터 연결 안되는 걸로 유명한 곳입니다. 돈을 안내면 내라고 뺀질나게 연락이 오는데, 많이 빼간 돈 돌려 달라고 하면 감감 무소식이죠. 그냥 낼 때 되면 그때 그때 이체 하시면 됩니다.

이곳 말고도 왠만하면 자동이체 신청 하시지 마세요. 매월 같은 금액이 나가는 거는 Dauerauftrag 을 본인 통장에서 신청하면 자동으로 나갑니다. 내는 날이 불규칙하거나 일정한 돈이 나가는게 아닐 경우는 그냥 본인이 보내는 것이 나중에 골치가 덜 아플겁니다. 좀 편하려다 스트레스로 기절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