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학생비자로 현재 예술 관련 석사 재학 중이며, 외국인청에서 해당직종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허가받아 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거의 두달을 기다려서 세금번호를 받고 첫 정산을 받았는데 이미 정산을 받은 후 문제점을 발견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ㅠㅠ

혼자 elster로 세금번호 신청을 했다가 엉망으로 서류를 작성한 것 같아 Sorted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세금번호를 신청하였고,
중복해서 서류를 넣은 걸 정정하기 위해 Finazamt에 전화를 걸어 상황 설명 후 둘 중에 하나를 취소하였습니다. 그리곤 며칠 뒤 우편을 통해 세금번호를 받았습니다.

저는 외국인청에서 허가해준 조건으로는 한달에 1000유로 이상의 수익을 낼 수가 없어 당연히 Kleinunternehmen으로 세금 번호가 발급이 된 줄 알고 있었고, 그 조건으로 저는 부가세 청구 없이 Rechnung을 작성하고 바로 정산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Umsatzsteuer Nr.가 우편으로 도착하기 전이였습니다.)

난생 처음 독일에서 영수증을 작성하고 정산을 받은거라 해당 내용을 피난츠암트에 확인차 메일을 보냈는데,
오늘 우편으로 Umsatzsteuer Nr.와 함께 Kleinunternehmen으로 등록되어있지 않았고, 이는 수익과 상관없이 5년동안 바뀔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전화로 중복 서류를 정정하는 과정에서 제 독일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ㅠㅠㅠ

이 상황에서 이미 발급된 영수증을 정정하거나 해야할 것 같은데ㅠ 그럼 부가세를 제가 추가로 청구를 해야하는 걸까요?
혹시 이와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 추가로 곧 이번 달에 일한 것에 대해 영수증을 작성해야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부가세를 포함해서 작성을 해야한다면 도대체 몇 퍼센트의 부가세를 청구를 해야하는지.. 제 상황에 맞는 정확한 인보이스 작성 방법을 아무리 찾아봐도 정확히 모르겠더라고요ㅠㅠ
클라이언트는 netto로 얼마를 써주면 된다라고만 답변을 해주었는데, 이 경우 그냥 19% 부가세를 붙여서 인보이스를 보내면 되는 걸까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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