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꼭지쪽이 남는것은 상관없을건데요. 어차피 내부 실링 링에 잘 접촉되면 되는거니깐요. 세탁기쪽 부분의 안쪽에 고무링이 잘 들어있는지 보시고. 잘 들어있다면 덜 돌리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꽉 잠그셔야 해요.

답변 감사드려요! 고무링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잘 들어있는데 저기서 더이상 돌려지지가않아요.. 남자가 돌려도 안돌아가서 저게 꽉 잠근거같거든요 혹시 도구를 이용해야하나요?

꽉 조여야하긴 하지만, 힘을 좀 주면 도구를 이용할 정도는 아닌데요.. 이상하네요.
저희집도 보면 2-3미리 남아있거든요. 아랫부분을 반대쪽으로 살짝 돌려보면서 좀더 잠궈보세요. 아니면 혹시 비뚤게 체결된게 아닌가도 확인해보시구요.

수도꼭지에 결합하는 경우 반드시 연장을 사용해서 꽉 조여줘야 누수현상을 방지할수 있는데 제가 지금 당장 사진이 준비돼지 않아서 사진첨부가 불가한데 기다란 펜치처럼 생긴 도구로 좀 더 조여주면 되니까 바우마크트 직원에게 물어보세요.

플라스틱을 연장으로 너무 돌리면 깨져요... 그래서 더 복잡해 지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바우하우스나 도메네에 가시면 마치 전기선 연결하고 검은 테이프로 감듯이 물호스 연결시 감아주는 하얀색 테이프를 팔아요... 그것을 구입하셔서 수도꼭지 나사선에 세탁기 호스선 나사를 돌려 감는 반대방향으로 여러겹 감아주시고, 그곳에 세탁기 호스선 나사를 최대한 돌려 넣으셔 보세요... 그럼 될 겁니다. 항상 물이 흐르는 곳의 나사 암수를 조여줄 때는 그 하얀색 테이프를 나사선에 감고 서로 연결해 주어야 물이 세지 않습니다. 하얀색 테이프는 1~2유로 합니다. 1개면 두고두고 쓰실 수 있습니다.

저도 당장 할 수 있는걸로는 이방법 추천합니다.

해당 테이프는 보통 Teflon Dichtungsband라고 하고 물어보실 때는 그냥 테플론이라고만 해도 다 알겁니다.

수도꼭지를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수테이프도 한계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