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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한국에서 산 노트북 세관신고 꼭 해야하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프레쉬클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299회 작성일 22-02-18 16:39 (내공: 1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유학중에 한국에 잠깐 나왔다가 곧 들어갈 예정인데, 노트북과 핸드폰 세관신고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요.

1. 제가 이번에 100만원정도의 새 노트북을 사고 들어가려는데 이는 제가 인천공항에서 항공기탑승전에 미리 한국에서신고하고 19퍼센트 관세를 내면 되는건가요? 혹시 해보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이노트북을 기내용이아닌 붙이는 수화물용으로 보내면 안걸릴수도 있나요?????

3. 한국에서 산 10년된 기존 삼성노트북과 2년된 아이폰이 있는데 이것도 걸릴수도 있나요? 보통 어떻게들 증빙자료?준비해가시는지 궁금해요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추천0

댓글목록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다른 신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가방에 있는 노트북이나 전자제품은 모두 꺼낸 후 보안검사대를 통과시키면 됩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노트북, 핸디 새로 구입해 기내 가방에 넣고 왔어도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 추천 1

프레쉬클럽님의 댓글의 댓글

프레쉬클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앗 그렇군요!! 이게 케바케여서ㅠㅠ 혹시 세관신고를 어떻게 하는지 아실까요?

Anerkennung님의 댓글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정말 많이 왔다갔다 했고, 핸드폰 수리차 4개 가지고 가서 고쳐오고, 노트북도 2대 정도 가져오고, 고가의 방송 카메라를 새로 구입해 가져와도 어느 누구 하나 이에.대해 뭐라 않던데요.. 만약 문제 되었다면 그 많은 상황에서 한번이라도 저에게 뭐라 했을 것 아니겠어요?그리고 쓰던 물건을 가져오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로 오기 전, 독일에 있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기위해 구입한 것은 세금을 내야 하는데, 본인이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신고의무 없습니다. 거의 확실합니다...

엇박님의 댓글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이 좋으신거고, 그만큼 독일 공항 세관이 허술한 것 뿐입니다. 새 물건, 쓰던 물건 모두 원칙적으로 EU 지역에서 구매하지 않아 세금이 납부된적이 없다면 입국 세관에서 반입세를 내야 합니다. 물론 물품가액을 산정하기 힘든 오래된 물품들이나 저렴한 물건들은 귀찮으니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새 전자기기들은 물품가액을 추정하기 쉽고 생산년도도 쉽게 알아낼 수 있기에 무작위 짐검사 시 세금을 물 확률이 높습니다. 한번도 잡지 않았으니 문제가 안된다? 문제가 되지 않은 것이지 이것이 곧 문제가 없다는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질문하신 분이 Nothing to declare 쪽으로 통과하다 무작위 짐검사에 걸리고, 원래 신고하려던 물품에 대해 의도적인 탈세 시도로 오해받아 과태료까지 붙어 세금을 청구 받으면 어떡하려고 하십니까. 실제로 세관 신고 무시하고 평소처럼 세관을 빠져나가다가 무작위 검사에 걸려 평소에도 몇번 문제 없이 소지하고 독일로 입국했던 한국에서 사온 전자제품에 대해 세금을 청구 받았다는 사례는 이 곳 게시판에서도 몇 차례 본 적이 있습니다.
독일에서 체류허가를 받아 납세 의무가 있는 시민이나 거주자가 EU 밖으로 나갔다 오면서 430유로를 초과하는 물품 혹은 면세한도를 초과한 술, 담배를 반입해 들어올 때는 이에 따르는 관세 및 반입세를 납부해야 할 의무가 생깁니다. 개인 사용 목적이든, 선물용이든 상관 없습니다.
글쓴분은 정석적인 해법을 물으시기에 답변을 이렇게 해드리지만, 뭐 통상적으로 그 세관을 무시하고 지나쳤을 때 무슨 일이 생기냐고 묻는다면, 저도 공항에서 무작위 짐 검사에 잡힐 확률은 낮다고 말해드리겠죠. 근데 그게 합법이냐고 묻는다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https://www.zoll.de/DE/Privatpersonen/Reisen/Rueckkehr-aus-einem-Nicht-EU-Staat/Zoll-und-Steuern/Ueberschreiten-Reisefreimengen/ueberschreiten-reisefreimengen_node.html

  • 추천 4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기본적으로 공항 세관 통과시 무작위 검사나 신고의무자 본인의 양심에 맡기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짐찾고 나오실 때 Zoll을 무조건 지나게 되실텐데 이 때 Nothing to declare 말고 Goods to declare 쪽으로 가셔서 신고할거 있다고 말씀하시고 구매영수증 준비하셔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수하물로 붙였는지 아닌지는 세관에게 고려사항이 전혀 아니고요, 독일에 납세의무가 있는 거주자가 Zoll을 통과할 때 가지고 있는 물품을 기준으로 과세합니다.(세관은 짐 다 찾아서 통과하죠.) 오래된 물건은 감가 상각을 해서 부과를 하는게 원칙이지만 10년씩이나 됐으면 대개는 그냥 보내 줍니다.

  • 추천 1

프레쉬클럽님의 댓글의 댓글

프레쉬클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독일공항에서 그럼 붙혔던 수화물까지 모두다- 찾고나서 모든 짐을 다 가지고 공항을 벗어나기 전에 zoll을 지나간다는 말인것이죠?
제가 그럼 그전에 따로 서류를 작성하거나 따로 뭘 신청을 할 필요는 없는게 맞는걸까요?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자제품, 특히 노트북과 핸드폰은 밧데리 때문에 가능한 수화물에 넣으면 안됩니다. (항공사 위탁 수화물 유의점을 찾아 보세요.) 특히 보조 밧데리는 꼭 기내에 가지고 타야 합니다. 같은 이유로 전자제품 항공택배도 제한이 됩니다. 때문에 위탁 수화물에 넣을 시 오히려 엑스레이에 걸려서 수화물 가방을 열거나, 안내 했음에도 가방 주인이 데스크로 안 올 경우 비행기에 안 실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수화물 등록하고, 근처에서 10분 정도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간에 도둑 맞을 수도 있고, 짐을 막 던지기 때문에 손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전자제품을 얼마나 가져 오실지 모르지만, 경험상... 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즉 이미 사용 중인 노트북, 핸드폰 한 두개는 별 무리 없을 거 같습니다. 포장을 뜯지 않은 새제품도 약 400-600 유로 까지는 문제 없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제한이 어느정도 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의 경우 어느 정도 까지 세금을 붙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다 세관을 지나갔던가요? 전 주로 베를린 테겔을 이용 했었는데, 세관 사무실이 한 쪽 구석에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사실 있었는지 조차 확실치 않음. 컨트롤 하는 것도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공항마다 틀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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