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집 아무렇게나 했다간 나중에 방 빼실때 나흐짤룽 내실수도 있는데요..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집집마다 다릅니다.
100년 정도 된 저희집은 오히려 벽이 부슬 부슬 하여 못이 빠질까봐 늘 걱정! 실제로 못을 그냥 박는 것은 소용이 없고 석고를 이용하여 나사못을 박습니다.
제가 잘 아는 분의 집도 보 마쉬네도 전혀 안들어 가는데 꼭 들어가야 할 경우 특수 강쳘심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힘 센 아들이 몇시간 땀 흘리며 간신히 구멍하나 뚫는다고요. 바우막에 가면 특수 강철심이 있는데 그것을 이용하는 것 같더군요. 심이 여러종류 있으니 가서 판매원에게 물어보시면 적어도 구멍은 뚫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위용 심도 있음)

그리고 벽 보수용 간단, 편리한 깁스나 체멘트를 이용하며 플라스틱 나사집을 구멍 속에 고정시킨 후 굳은 후 나사를 끼워넣으면 적어도 뭘 벽에 거실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방 빼실 때 못 다시 빼시고 그 간편한 석고를 이용하여 (보통 튜브에 들어 있음) 벽의 구멍을 다시 메꾸시면 됩니다.

시멘트 벽 같이 단단한 것은  일반 Bohrmaschine 로는 안되고
(들어가지도 않고 벽에 불만 납니다. ^^)
Schlagbohrmaschine 를 사용해야 합니다.
목로주점님 말씀대로 끼우는 심 (Bohrer) 도 따로 있고요.
Bohrer 크기가 다양하게 있으니 원하는 것 선택하시면 됩니다.
나사못 사용전에 플라스틱 나사집 (Dübel) 사용하셔야 아주 튼튼하게 무게 견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