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한국으로 부친 소포. 도착할때가 지났는데도 아직 못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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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ry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75회 작성일 07-10-18 18:25 (내공: 100 포인트 제공)본문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한국에 있는 제 친구가 박사논문에 필요하다고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책을 여기서 제가 구해서 소포로 보냈습니다.
책만 넣기가 심심하여 와인 한병이랑 독일오는 비행기에서 잘못 사서 썩고 있는 시계도 하나 넣었습니다. 심히 급하다고 하여 제일 비싼걸로 보냈습니다.
똑같은 날 똑같이 접수한 우리 엄마한테 보내는 와인 두병은 무사히 잘 도착했지만, 그 책과 와인과 시계가 든 소포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독일 DHL에가서 조회해보니 Zielland에 transport 됐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한국 DHL에 조회해보니 그런 소포 번호는 없다고만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세관에 걸린걸까요? 그러면 편지가 가든지, 연락이 오든지 할텐데 그런것도 없거든요.
도착하기는 할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운송장에는 가격이 58유로라고 적혀있는데 저는 68유로를 지불했거든요. 그럼 10유로는 보험료로 들어간건가요?
아...... 짜증나....
답변좀 주세요..
한국에 있는 제 친구가 박사논문에 필요하다고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책을 여기서 제가 구해서 소포로 보냈습니다.
책만 넣기가 심심하여 와인 한병이랑 독일오는 비행기에서 잘못 사서 썩고 있는 시계도 하나 넣었습니다. 심히 급하다고 하여 제일 비싼걸로 보냈습니다.
똑같은 날 똑같이 접수한 우리 엄마한테 보내는 와인 두병은 무사히 잘 도착했지만, 그 책과 와인과 시계가 든 소포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독일 DHL에가서 조회해보니 Zielland에 transport 됐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한국 DHL에 조회해보니 그런 소포 번호는 없다고만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세관에 걸린걸까요? 그러면 편지가 가든지, 연락이 오든지 할텐데 그런것도 없거든요.
도착하기는 할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운송장에는 가격이 58유로라고 적혀있는데 저는 68유로를 지불했거든요. 그럼 10유로는 보험료로 들어간건가요?
아...... 짜증나....
답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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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DHL에 Zielland에 transport되었다고 나오면 도착국가에는 확실히 도착한것이구요
(가끔 북한이나 다른데로 가기도하지만요)
한국 DHL이 아니라 한국의 우체국에서 소포를 취급합니다.
독일 DHL 안내 0 18 05-345 22 55에 전화하셔서 송장 번호를 불러주시면 국제우편코드 International Code Nummer를 알려줍니다.
DE1234567..이런식이구요
이 번호를 가지고 한국의 인터넷 우체국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세관에 잡혔다면 세관에서도 위의 번호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52유로 노말, 58유로 특별등기, 68유로라면 보험이 적용되었네요
한국까지 가는데는 보통 3-5일이면되는데 세관에 잡히면 세관에서만 1-2주 소용됩니다.
인테넷으로도 독일에서 통관처리가 가능하구요 새 제품일경우 영수증을 스캔해서 보내시면됩니다.
물품가액과 소포비의 합이 120유로 정도가 넘으면 관세대상입니다.
없어지지는 않을겁니다 단지 시일이 걸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