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관청에 가서 유럽영주권을 신청하고 비용결재 및 지문등록도 하고 왔습니다. 거기서 직접 공무원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고 대답을 구두로만 받았습니다.

나 ) 제가 유럽영주권 취득이후 얼마나 오랫동안 유럽국가 외로 나갈 수 있나요?
공무원 ) 12개월 까지 체류가능한데 유럽영주권 신청전에 블루카드를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최장 24개월까지 가능해요
여기 관련 조항 적어드릴께요( 관련조항 기재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 없었습니다-

나) 그럼 24개월 동안 유럽외국가에 체류한다고 하면 독일에 있는 집은 퀸디궁하고 나가도 되나요? 왜냐하면 유럽국가 밖에 있을 건데 24개월 동안 월세를 낸다는 것은 불가능한거 같은데요.
공무원-옆에 있는 동료에게 물어본후 대답하기를) 네 어떤 상황에서 말씀하신건지 이해해요. 그렇다면 등록된 주소는 필요없으니까 그냥 나가서 있다가 들어오시면 되요.

이렇게 대화가 오갔는데, 과연 담당공무원이 저렇게 동료랑 상의해서 대답해준거라면 믿을 수 있을까요? 약간 찜찜해서 이메일로 관청에 재 확인요청 보낸 상황입니다.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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