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심정 잘 압니다. 하자니 막막하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괜히 아이한테 미안하고...
집에서 할지 아님 다른곳에서 많은 사람을 초대해서 할지 그런점도 괜히 고민되구...
그래도 다소 힘이 들더라도 많은 사람의 축하속에서 하고 나니 뿌듯하고 좋긴 하더라구요.

잔다르크님이 교회를 다니시는지 잘 모르지만 일단 제가 한 경험으로 적을게요.
제가 오월에 둘째아이 돌잔치를 했답니다.
저희는 교회를 다니기에 교회에서 주일 예배후 식사시간을 겸해서 했는데요.
일단 식사준비는 교인이 많기에 여러가지 메뉴를 할 수가 없어 불고기 잡채,미역국 김치,전 정도 했구요. 돌떡도 (여긴 프랑크푸르트라...)주문했었어요.
전날에 돌상 코디랑 벽장식 미리했는데도 괜히 바쁘더군요. 음식준비까지 하려니...
물론 도와주신분들도 많았지만 일단 엄마의 영향이 제일 크므로...
벽에는 그간 아이 찍었던 사진으로 플랜카드 만들어서 출력했구요
(그건 한국에서 해서 보내주었구요)
풍선장식도 했구... 돌상엔 과일이나 떡말구도 인형이나 조화를 놓아서 좀 화려하게 꾸며주었지요.
첫애때도 그렇게 했었는데 그래도 한번 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두번째할때가 더 수월했던것
같아요...^^

전 다른곳에 비해 유독히 허벅지랑 뱃살이 심하게  쪘어요.한약에 줄넘기에 체조에 온갖걸 다해도
허벅지살 정말 끄떡도 안하더군요,,근데 콩단백질 식사와 천연허브티로 한달동안 7kg빼고 !!
발라서 인치줄이는 바디제품쓰면서 허벅지랑 팔뚝이 눈에 띄게 슬림해 졌어요..이젠 더 바랄것이 없어요...
자신감 만땅에 요요걱정 없어요..친절한 관리 받으면서 쉽게 프로그램 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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