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10번에 2~3번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무게는 20kg까지 가능하구여...
10kg 정도면 가격이 아마 100유로 미만일 겁니다.
냄비세트의 뚜껑이 유리로 된 제품이라면 포장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DHL에서 박스를 마구마구 던지거든여. 저는 친척에게 보냈다가 유리뚜껑이 3개나 파손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세관에 걸리면 10만원 미만의 세금이 부과 됩니다.
물건은 부과된 상태에서 배달되어 은행 지로로 세금을 내었다고 하더라구여~~~^^

갠적으로 우편으로 냄비 셋트 보내는건 추천 하지 않습니다.
소포 비용도 비용일뿐더러 한국 세관에게 걸리면 세금을 꽤 많이 부과 하게 됩니다.
포장은 정말 꼼꼼히 잘해야 하고 우편료는 10키로 정도라면 50유로가 넘을 듯 하네요~
가장 중요한건 역시 세관 부분인데 한국에서 세금 부과 기준이 우편료와 물건값을 포함해서 150$ 이상일 경우 부과시키게 됩니다.
물론 이게 운이 좋을 경우 통과되는 경우가 있지만 포장품이 클경우 세관에 걸려서 세금을 내야 물건을 한국에 있는 국제 우체국에서 본인 주소지로 보내주게 됩니다.
세금이 10만원 미만은 아니고 우편료와 물건값을 포함해서 500유로라면 15%이니 75유로가 되고 그 이상이라면 더 되게 되는거죠.. 물론 지금은 한국돈으로 하게 되구요...
급한게 아니라면 나중에 한국갈때 가져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솥의 경우 비싸더라도 입국시 적발하지는 않더군요... 저 같은 경우 유학생이라고 하니 그냥 통과 시켜줬었구요...
암튼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