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번달 중순에 온라인으로 테어민 날짜 잡고, 오늘 외국인청 다녀왔어요.

제 생각으론 꾸준히 새로고침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예약 취소된 자리들이 주로 새벽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고 들어서, 새벽마다 새로고침 해보곤 했었는데, 정작 제가 성공했을 때는 오후 4시쯤이었던 것 같아요.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업데이트 시간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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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시도해보시면 자리가 나긴 나요. 얼마전에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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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일본계 회사다니는데, 회사에서 비자관련 예약하고 서류작업 준비해줘서 쉽게 진행했었습니다.
다만 준비과정에서 만났었던 일본인 아주머니(비자대행, 남편은 독일인)에게 예약하기 어렵다던데 어떻게 하셨냐고 물었더니, 미리 최대한 예약을 잡아놓고, 사용하지않을 경우에 하나씩 취소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각 대도시마다 국가별로 있다고 생각하면...
위에 분이 말씀하신 주기적으로 접속하고 새로고침 해서 하나씩 나온는게 그런 예약취소건이 아닌 지 생각되네요.

저도 2주 전에 베를린 외국인청 방문했고, 그 테어민 잡을때까지 한달 가까이 시도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월,화요일 오전에 자리가 많이 풀린다는 말을 듣고 그 시간대에만 시도하다가 너무 안 돼서 나중에는 그냥 생각날 때마다 새로고침해봤네요. 그렇게 해서 결국 예약 잡은 시간대가 금요일 오후였나 그랬어요. 번거롭고 지난한 일이긴 하지만 계속 시도하다 보면 자리가 결국 나기는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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