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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부엌이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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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d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95회 작성일 21-08-12 18:53

본문

이사를 하면서 처음으로 부엌없는 집을 왔습니다. 다만 부동산? 에서 매달 15유로를 더 지급하면 부엌도 주문해서 임대를 해준다고 해서, 유학생 신분이기에 괜찮은 조건이라 계약은 했는데, 담당 중개인?이 처음엔 부엌이 8월 중순이면 온다더니 계약 할때는 8월말 9월초 이런식으로 얘길하더라고요... 8월이 휴가철이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그저 한달은 참고 두고 봐야하는건가요?
그리고 부엌이 없어본 적은 처음이라 인덕션에 냉장고 조차 없는데, 이럴때 든든하게 해먹을 음식 추천 부탁드려요... 매일 마트에서 나온 빵만 사다먹으니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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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usic님의 댓글

Mus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 15유로에 부엌을 가질수 있다니 싸고 좋긴한데 어느정도가 올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부엌없이 오래 살아봐서… 요리는 잘 못하지만 제 경험을 씁니다.
wasserkocher는 개인적으로 사야할테니 주문하시면 컵라면이라도 먹을수있겠죠!
핫플레이트도 비싸지않아요. 20유로 안팎이면 내일 당장 가게에서 하나 데려오실수 있을거에요. 아님 ebay kleinanzeigen에서도 구할 수 있을것같고요..
그리고 밥솥에 밥만 하지 않고 야채도 쪄먹고요.. 쿠쿠밥솥 보면 부럽긴 하던데 냄비처럼 생간 싼 밥솥으로도 잘 살아왔어요.

  • 추천 1

Jungdol님의 댓글의 댓글

Jungd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ingleküche라고 예를 든 사진도 첨부해줬는데 대단한 오븐딸린 헤어데가 있는것도 아니고 작은 kochfeld 2개에 냉장고 싱크대 그리고 위에 선반 정도였어요. 한국에서도 그렇고 전 한번도 Wasserkocher를 써본적이 없어서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 자잘한 돈 아끼며 부엌을 기다려야할지 고민이네요 ㅎㅎ

Music님의 댓글의 댓글

Mus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어떤 부엌인지 알것같아요~ 한때 이사간 집에 부엌이 없어서 방법을 찾는동안 바우맠트에서 보고 싱크대가 급해서 사고싶다 생각했었어요. 비싸지도않더라구요.
저는 Wasserkocher를 생필품으로 알고 지냈는데 필요없을수도 있지요 ㅎㅎㅎ
저는 전자렌지를 안쓰는데 제 집을 몇달 내놨을때 전자렌지가 없어서 안되겠다고 하던 베트남학생이 있었어요.
제가 다른집에 zwischenmieter로 살았을때 herd가 고장나서 전자렌지로만 음식을 해먹고 산 적이 있는데 그게 되더라구요..
미니오븐으로도 할수 있는게 많더군요.
음식추천을 원하셨는데 기계추천만 했네요.
새 집 꾸미기 재밌죠, 즐거운 유학생활 되시길바래요!

  • 추천 1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자렌지 중고로 사시면 쓸만합니다. 나중에 부엌 들어오셔도 냉동피자 데우거나 간단히 먹을만한거 먹기도 편하구요. 중고로 파는거중에 냄새 안나는거로 하나 찾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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