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실 때 재산분할이 안되서 불이익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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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얼마나 믿으십니까? 공동명의 안하면 10년뒤에 어떤 젊은 처자랑 바람나서 이혼하자해도 집 분할 못받습니다. 미리미리 철저하게 해두세요 동생. 내남자라도 세상은 모르는겁니다.
A로 하자고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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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단독명의의 부동산은 이혼시 남편재산으로 분할대상이 못됩니다.
단, 대출금 또한 공동명의로 하실테니, 대출을 다 갚지 못한 상태에서 이혼을 하시게되면 남은 대출도 분할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이혼시 부동산을 판매해서 대출금을 상환하고 분할하게되지요.

나중에 명의를 공동으로 변경하시면, Notar 비용과 Grundbuch 기재비용을 한번 더 내셔야합니다. 부동산 가치의  일정  %로 요금이 산정되는지라,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부동산 가치가 오십만유로라면, 삼천유로 좀 안되는 비용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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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Finanzberater 말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저는 독일 직장인 일반 취업비자 상태 (대출 당시, 지금은 블루카드) 영주권 없음, 와이프 전업 주부 당연히 영주권없음.
부부 공동명의로 대출받고 부부 공동명으로 집 구매 하였습니다.
공동명의로 대출 받냐 안 받냐에 따라서 이율 변동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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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시는 분 있을까봐 정리해 드리면  같은 은행내에서 공동명의 여부에 따라 이율이 달라지는게 아니라 은행이 다른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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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이혼시 유책배우자 개념이 없습니다.  (다시 얘기해 이 결혼이 이미 깨진 결혼이냐 아니냐를 판단하지,  누구 때문에 깨졌는지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유책배유자에 대한 위자료 개념도 없고요.  그런일이야 없어야겠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니 공동명의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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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채택해드리고 싶은데 한 분만 답변 채택을 할 수 있어서 아쉽네요..ㅠ
결론적으로 1번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ㅎㅎ

@이러나저러나 대출자 상태 조건등에 따라 대출해주고 안해주는 은행있고 은행이율도 다 다릅니다 Finanzberater는 이런 모든 옵션들을 보여주는것이구요 어떤은행은 공동명의 가능 불가능 이런 옵션과 은행에 따라 이율도 다 다르지요

찾아 보니 한 명의 명의로만 된경우엔 집은 그 명의 소유가 분명하나 결혼기간에 산 것이면 파트너는 이익공유(Zugewinnausgleich )를 신청 할 수있고 집소유주는 법에 따라 댓가를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