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학교변경은 계약해지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도 기숙사 측이 호의적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임차인이 바뀔때마다 건물주 측은 누군가 별도의 수고를 추가로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새 임차인을 새로 고르고 결정하고 그에 따른 증빙서류 검토 그리고 계약서 준비, 관리비 중간 결산에 따른 수고,
마지막 퇴거와 새 입주에 따른 인수인계를 해야하고 임차인의 새로운 거주등록을 위한 보증서 작성등등 그에 요구되는 시간 수고등을 따지면 100 유로의 수수료는 절대 많지않다고 생각됩니다.

말해도 안들어줄 가능성이 높네요.
사실 학교를 바꾸는것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이고 기숙사측에선 전혀 고려해야할 사정이 아닙니다. 나흐미터같은경우는 본인이 계약기간을 채우지 않고 나가기때문에 당연히 구해야하는 상황이고 만일 본인이 나흐미터를 구하지 못했다면 계약기간동안의 집세 등등 비용을 납부해야할것입니다.

네 윗분들의 말과 다른곳들 이야기 들어보니 저희 쪽 기숙사가 호의적인 것 같네요 기숙사에관해 잘 몰라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퀸디궁을 내고 나흐미터를 못 구하더라도 퀸디궁 제출한 달 기준으로 3개월 분의 월세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는 구해서 100유로만 지불하면 된다고 하네요. 100유로가 많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계약서에 적혀있지 않은 부분이기도하고, 정당한 사유기준이 어떤기준인지 몰라 글을 썼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학교변경은 사유가 되지않는 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