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2월 말에 한국에서 선편으로 두 박스 보내고 독일 왔는데 입항 예정일이 2월 말이었어요. 그리고나서 5월 중순에 받았습니다. 예전엔 늦어도 2달이면 받았는데 코로나땜에 많이 늦어지는거 같아요.  조회해 보니깐 입항 후에 교환국에 도착하는데 한달 정도 걸렸고 통관 및 분류를 작업 하는데까지 또 한달 넘게 걸렸습니다. 그리고나면 2-3일 안에 받을수 있어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세요ㅎ

아 그렇군요 ㅜㅜ
요즘 선편이 엄청 밀리나보네요.
저도 끈기있게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코로나전에도 선편으로 택배 보낸거 거의 9개월만에 받았습니다.
선편은 도착을 이미 했는데, 함부르크에 3달 이상 제 짐이 묶여 있었고,
컨플레인 했더니, 그제사 보내줬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정확치는 않으나, 선편 택배 도착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택배 수령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보관료를 책정해서 물리게 한다나 뭐라나! 지들이 택배 발송을 안해놓고선 말이죠!
그래서 저는 바로 쎄게! 컨플레인 했습니다. 그랬더니 택배가 3일 후 바로 집으로 도착했어요.

저도 이 부분은 독일인에게 들은 정보이니, 한번 확인해보시고 택배 추적 잘 하셔서 무탈 없이 받으시길 바래요.

아 정말요??
혹시 어디로 컴플레인 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DHL추적에서는 아직 입항을 안한걸로 뜨네요 ㅜㅜ

저도 글쓴이님과 똑같은 상황이에요. 확인해보니, 그때 당시에 뉴스 기사로도 떴는데 미국에서 수출량이 늘어나서 모든 선편을 예약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편 예약이 힘들어져서 5월에나 부산에서 출항했더라고요. 아마 6월 초에 독일로 입항할 예정이었어요,

아 그런일도 있었군요.
혹시 5월에 출발한건 어떻게 아셨나요??
저는 출항을 3월로 나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