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다양한분야에 종사하고 계신분들이 많은것 같아 질문 드리고싶어 올립니다.
독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귀국후 한국에서 취업시 연봉에 관해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이곳은 싱글의 경우 40%에 가까운 세금을 내기에 한국보다는 세전 연봉이 체감상 높았던것 같습니다.
세후연봉은 사실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지요..

한국에서 재취업을 준비할때 면접을보고 연봉을 이야기할때 독일에서 받았던 연봉에 대한것이 어느정도
인정이 되는지 궁금합니다.(물론 회사마다 직무마다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다른 통로를 통해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 환율이나 두 나라간의 물가차이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독일이나 서울이나 물가의 차이점을 크게 못느낍니다. 서울이 더 비싼것같기도 하구요..

혹시 귀국후에 재취업을 하셨던 분들 혹은 이쪽에 경험 있으신분들의 답변,조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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