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사를 앞두고 생긴 ''작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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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돼지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732회 작성일 07-09-25 02:23 답변완료본문
이삿짐을 싸는 중입니다.
책이며 옷가지며 그런것들은 가지고 있는 박스랑 가방들로 커버가 되는데
가구들이 문제입니다. (옷장, 책상, 책장들, 매트리스)
모두 분해를 해서 가져가야하는데
켈러에 넣어 놓은 구입당시의 가구포장상자들이 없어졌습니다.
이사 후 켈러에 전혀 갈 일이 없다가
가구포장상자를 가지러 오늘 내려가보니 켈러 제 자리의 나무문이
걸어놓은 자물쇠는 온데간데 없이 휑하니 열려있고 속은 텅 비어있네요..
분해한 가구들을 도대체 뭘로 어떻게 포장해야 할까요.
이동하는동안 차안에서 흔들려서
쪽이 나간다거나 기스가 간다거나 그러지 않게끔요..
낡은 이불이나 카펫이 있다면 그걸로라도 어찌 칭칭싸매볼텐데
그런것도 없고..
아이디어나 경험있으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책이며 옷가지며 그런것들은 가지고 있는 박스랑 가방들로 커버가 되는데
가구들이 문제입니다. (옷장, 책상, 책장들, 매트리스)
모두 분해를 해서 가져가야하는데
켈러에 넣어 놓은 구입당시의 가구포장상자들이 없어졌습니다.
이사 후 켈러에 전혀 갈 일이 없다가
가구포장상자를 가지러 오늘 내려가보니 켈러 제 자리의 나무문이
걸어놓은 자물쇠는 온데간데 없이 휑하니 열려있고 속은 텅 비어있네요..
분해한 가구들을 도대체 뭘로 어떻게 포장해야 할까요.
이동하는동안 차안에서 흔들려서
쪽이 나간다거나 기스가 간다거나 그러지 않게끔요..
낡은 이불이나 카펫이 있다면 그걸로라도 어찌 칭칭싸매볼텐데
그런것도 없고..
아이디어나 경험있으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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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낭중지추님의 댓글
낭중지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사 준비로 바쁘실 텐데 간만에 내려간 켈러가 털렸다니 허탈하시겠습니다 ㅠㅜ
이케아 같은데서 구입한 가구들은 대부분 이사 한 번 하면 왠만치 조심하게 다루더라도 많이 상하더군요.
주변 슈퍼마켓에 가면 특히 두툼한 바나나 박스 (혹은 신문이나 광고 전단지 두텁게) 같은거 그냥 공짜로 주니까 미리 며칠간 다니시면서 구해서 잘라서 분해한 가구 귀퉁이 위주로 대어서 테이프 붙이시면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근데 이 테이프도 본 가구에 직접 붙여버리면 나중에 떼는데 고생이니 박스 위만 감고 붙이세요 ㅎㅎ
이사 하시느라 너무 무리해서 몸살 나시 마시고 쉬엄 쉬엄 잘 끝마치시길 바래요~ ^^
돼지야님의 댓글의 댓글
돼지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그런방법이 있네요!
차량대여 회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이사용 박스며 데케들..
가격보고 좀 어이가 없다싶었는데..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