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준비비자는 말 그대로 학업을 하기위한 준비단계가 필요한 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취업을 위한 자들을 위한것이 아니라 아쉽게도 대부분 거절 당합니다.

원칙적으로는 비자 목적이 달라서 비자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암트 직원들은 "공부하러 왔는데, 왜 갑자기 일한다고 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유학준비비자에서 취업비자로 전환했었는데, 제 담당자가 하는 말이, "원칙적으로 유학준비비자에서 취업비자로 전환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1) H+ 등급에 해당하는 한국 대학 졸업, 2) 회사에서 원하는 포지션과 일치하는 전공'이라면 노동청에 심사 요청을 할 수 있다. 다만, 노동청에서 검토 후 거절할 수도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때는 회사에서 Anschreiben을 잘 써줬고, 제 담당 Amt 직원이 열심히 도와줘서 별 문제없이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대여서 더 까다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학준비비자에서 취업비자로 변경가능합니다 저도 그렇게 받았고요 다만 글쓴님은 워홀- 유학준비비자-프리랜서비자-임시비자 받으셨기때문에 이 다음에 취업비자 신청하시게되면 거주목적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질문을 받으실 것 같아요 공무원이 이해가능한 합당한 사유가 있어야 할것 같고 단순히 거주연장을 위해 이런 저런 비자 연장시도 한다고 판단될 경우 발급거부 당할수 있을거같습니다 현재 유학준비비자 이신데 합격까지 부족하다고 하며 지원서류 및 시험날짜안내 서류 등 증거제출 후 임시비자 연장을 요청하시거나 이미 기존에 신청하신 프리랜서비자가 단순 서류미달로 발급되지 않았다면 공무원이 납득할 만한 합당한 사유와 함께 서류보완해서 신청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sehrgern 님 핫덕님 오와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걱정과 다르게 지금 프리랜서 비자를 잘 발급 받았네요.
아마도 처음에 서류부분(프리랜서 용역계약서 부분)이 충족이 필요해서 임시비자를 받았던 것 같고 지금은 3년 비자를 받고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