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이상이 없으면 받으실 필요없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고 개인적으로 자동차 딜러와 수리를 하는 사람입니다.) 엔진오일, 필터,등의 소모품을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요.  2년에 한번 정도 또 차가 이상한 소리가 난다든지 할 때 가까운ATU에 가셔서 교환하는거 없이 받는것이 49 유로 정도 합니다.

정말 가시고 싶으시면 말씀하신데로 소모품을 다 새걸로 갈고 가시면 됩니다. 그럼 직원들이 좀 서운해 하겠지요. 저도 새차를 VW에서 사고 세번인가 가서 돈만 낭비한 후로는 절대 안갑니다.

나는 정말 여유돈이 좀 있고 아무 문제 없이 차를 깨끗하게 타고 싶다 하시면 가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액 등의 교체는 Bordcomputer 로도 직접 설정 가능합니다. 유투브에 검색하면 바로 방법을 찾으실수 있어요. 적어도 이렇게 하면, 해당 소모품의 교체주기를 알리는 경고등이 리셋이 되기에 굳이 센터나 정비소에 진단기 물리고 리셋할 필요 없었습니다.
말씀하신 Serviceheft에 남겨지지 않는다는 것이 이것과 별개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같은 차종을 운행중이고, Inspektion은 받지 않습니다. 차를 자주 바꿀 마음이 없는데다가 어짜피 탈만큼 탄뒤에 차를 매각하게 되면 Inspektion을 했던 안했던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설령, 중고차로 매각시 Inspektion을 안했다는 이유로 돈이 깍기더라도, Inspektion에 쓴 돈보다 덜 손해일 경우가 클것 같습니다.

다만, 차를 업무용으로 많이 탄다던가, 가혹한 주행을 하는등의 이유가 있다면 인증된 정비사로부터 Inspektion을 받는게 안전하겠죠.

제가 전에 갔었던 정비소의 주인은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차는 고장난 증상이 나올때 고쳐야 한다" 뭐 반은 맞고 반을 틀린말 이겠지만, 요즘 정비소가면 진단기 물려서 나오는 오류코드를 고치는것 이외의 고장의 전조를 감지하고 고쳐주는 곳은 기대하기 어렵죠.

차량에 보증이 남아 있으면 명시된 기간이나 킬로미터에 도달할 때마다 정식 센타를 가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보증이 유효하게 됩니다. 보증 기간이 지난 차량의 경우 취향에 따라 맞는 정비소 찾아가시면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