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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저는 독일 취업 힘들겠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킴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3,811회 작성일 21-04-18 15:03

본문

30대후반
(참고로 독일 한인업체 물류 1년 경력,독일어 안씀.
독일어 A1 수준- 3년전 독일어 배우러 갔다가 안느는것 같아서 귀국했어요.)

요식업은 받아주는것 같던데 요식업은 별로 하고싶지않아요.

위생도 그렇고,

차라리 마트나 물류,농장 쪽에서 일하고 싶은데..힘들겠죠?
 
한국에서 연봉 2~3천 받는거보다 독일에서 살고싶은데..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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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독댁님의 댓글

독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대 후반이라면 현재 어떤 스펙을 가지고계시나요? 영어 실력은요?
물류 농장은 모르겠는데 마트도 아우스빌둥 따로 있고요 독일어 안되면 힘듭니다.
모든게 독일어가 기본입니다. 몇몇 글로벌 회사를 제외하고.. 삼년전에 독어가 안느는것같아 포기하셨는데 지금 다시 오시면 코로나 시국에 꾸준히 실력 늘리실 끈기는 있으시나요? 말씀하신 직업들 아마 그리 연봉 높지 않을거고요. 살인적인 세금떼면 한달 겨우 살 정도일거에요. 결국 한국에서 버는바와 다를바없다는거에요.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없이 독일로 그냥 오고싶어 그러시는거같은데 살아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리 쉬운 나라가 아닙니다. 정말 오시고픈 마음이시라면 지금부터라도 독일어 실력을 끌어올려 기회를 찾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추천 2

킴미님의 댓글의 댓글

킴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펙 없어요. 한국 학사 졸업장(야간대) 밖에 없어요. 영어점수도 없구요.
원래 30살즘 호주가려다 독일 한인업체에 고용되서 독일 갔어요.
1년 일하고 취업비자 받았는데 쫓겨나듯 나왔어요.
그냥 한국에서 일하고 가끔 여행 가는게 낫겠네요.
코로나 끝나면(?) 어학 1년도 생각중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추천 2

돌듈셋님의 댓글의 댓글

돌듈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살이가 아디에가나 장단점이 있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지생활을 꿈꾸는대는 본인만 아는 고민이 있겠지요...
오래전 빈손으로 집을 나서는 그 누군가가 떠오르기에, 쉽게 표현이 않됩니다. 
모든것이 바다와 노인을 쓴 작가가 말해주듯시, 허망할찌라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 하는것이 인생살이 입니다.

  • 추천 2

와소시님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한국 물류회사 다닐바에 한국에서 편의점 알바나 배달일 하는게 낫다고 장담합니다.
모국의 생활에서 주는 안정감, 언어에서 오는 스트레스 그리고 굳이 그돈 받고 독일에 한인 물류업체에 일할 이유가 없는거지요. 제가 온오프라인으로 주변에 누누이 말하지만 초봉으로 연간 세전 4만유로 이하 일자리 잡을 바에는 한국에서 중소기업이 아니라도 알바가 나으니 오지말라고 합니다. 설사 굳이 독일에 있고싶다면 차라리 쉬면서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합니다.
글쓴 분이 정 독일에 있고 싶으시다면 독일에서 양로원이나 병원 같은곳에 요양사를 알아보세요. 요양사는 일자리 넘쳐납니다. 독일어 잘 모르는 외국인도 일손이 모자라서 쉽게 채용가능합니다. 경력안되고 독일어도 늘지 않는 한인 물류업체는 비추입니다.

  • 추천 1

Luzi님의 댓글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소시님은 능력이 되시는것 같은데, 독일 현지에서 세전 4만유로 이상 받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사는것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님과 님 주변의 경험으로 일반화하여 한국이 형편이 더 좋다라고 하시는데 동의 못 하겠습니다. 적은 돈을 벌어도 독일에서 아이 낳고 만족하면서 사시는분들도 계시고, 비자 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분들도 계시고, 정말 다양합니다. 만족은 스스로에게 달렸죠. 여기 문화가 맞고, 눈치 덜 보면서 살수도 있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악덕 고용주도 많고, 많은 연봉 받고도 힘들어 하는분들도 많습니다 .

  • 추천 2

ohhhh님의 댓글의 댓글

ohhh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만유로의 기준은 누가 정한건가요? 와소시님이 정하신거라면 어떤 기준에 따라서 정하신건지 묻고 싶습니다. 이런 글 때문에 독일에 오기 전에 굉장히 망설여졌는데요. 특히 현실을 말해준답시고 이런 부정적인 댓글이 엄청 많더라구요. 근데 막상 와보니까 혼자서 4만 유로보다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살았어요. 4만유로 보다 적은 연봉이었지만 저는 한국에서 알바하느니 독일에서 일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4만유로 보다 훨씬 적은 금액으로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더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은 많습니다. 개개인의 경험을 일반화 하기보단 글쓴님께서 다양한 경험들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추천 2

크레마님의 댓글

크레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스펙이나 상황을 떠나서 노동비자 발급이 진짜 어렵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실업자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회사에 왜 외국인이어야 하는지를 증명하라는 요청이 기존보다 많이 강화되었어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지금 일종의 전문성이 있는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왜 외국인이어야 하나 독일인으로 충분히 고용 가능하지 않냐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최근 북미의 두 분이 원격으로 몇 달 일하다가 비자 발급 거절당하고 결국 반강제 퇴사 하셨구요, 워홀비자로 왔다가 취업하려했는데 노동비자 발급 거부가 되었다는 소식도 들리네요. 일단 지금은 시기적으로 어려운 것 같고, 당장 할 수 있는 일 (유튜브 통한 독일어 공부라든가, 독일에서 많이 필요한 전문 자격증이라든가)을 하며 준비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안된다 안된다 하면 되는 일 없어요. 본인이 실패했거나, 혹은 성공적이지 않은 경험을 한 사람들은 자기 경험에 비춰서 안된다고만 하죠.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일단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 해 보라고 하구요. 코로나 시국이라 비자가 문제이니 슬슬 내공을 쌓으면서, 몇 년 후를 노려보세요. 나이 40에도 직종 변경해서 쥬니어로 새 출발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제 밑에 36살 쥬니어 직원이 지난 주 월요일 부터 들어왔고요. 너무 멀리 보면서 안되겠지, 못가겠지 하지 마시고, 중간 중간 마일스톤을 여러개 만드세요. 그래야 그 과정이 즐겁고, 설사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냥 실패로 끝나는 게 아니라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됩니다.

  • 추천 3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에서 시작한다면 해외생활 도전하신다면 영어권으로 가시지, 독일보다 더 가능성도 많을텐데요.
독일어야 쓰임새에 비해 독어 할줄아시는분이 너무많고 독일보다 오픈된곳 많을텐데요.

  • 추천 1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학만 되시면 아우스빌둥으로 시작하시면 꼭 농장이나 물류 아니더라도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독일 직업세계에 진입을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아우스빌둥에 나이제한 학력제한 그렇게 심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본인이 어학에 습득이 좀 비효율적이고 더딘 편이신 듯 하니 A1에서 B2 의사소통 원활히 가능한 단계까지 습득하시는 데 2년 정도는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원래 빠르면 8개월~1년 이면 할 수 있어요.
어학 자격증 확보 - 아우스빌둥 직업 및 회사 선택 및 지원 - 서류접수 통과 - 면접 통과 - 아우스빌둥 3년 졸업 - 전문직업인 자격증 확보 - 직업세계진출 - 이민자로서의 삶 시작 이런 순서죠.
어학은 자격증 최소 B1 필요하고요. 의사소통능력은 B2 혹은 C1수준으로 갖추셔야해요.
서류접수 통과에는 고등학교 졸업증 및 어학자격증과 충분한 동기만 있으시면 되고요.
직업 선택 시 잘 선택하시는 게 중요하겠죠. 기술직이나 IT, 이공계, 의학 쪽으로 가시면 전문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에 추후 직업활동이 더 원활하실 것 같아요.
면접통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독일인이 하는 말을 알아듣고 잘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요.
아우스빌둥 3년 이수 및 졸업을 위해서는 적은 월급을 감내해야하니, 약간의 여유생활자금이 필요하고요.
그 다음 직업 세계 진출한 이후에는 이민자로서 독일에서 살 때 발생하는 문제를 감내해야 할 거에요. 은근한 무시, 멸시, 친구가 생기지 않는 문제, 외로움, 아무리 오래되어도 동화되지 않는 데서 오는 심리적 절망감, 능력에 비해 인정받기 힘든 현실, 독일인이 생각하는 아시아인이라는 틀에 맟춰져가는 정체성 변화에서 오는 자신감 상실 등등의 문제가 있죠. 물론 좋은 점도 있고요. 이미 한 번 다녀오셨고 또 가고 싶으시다니 이미 좋은 점은 잘 아실 듯 하여 생략..
본인을 너무 낮춰서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기회 찾으시길 바래요.
참고로 한국회사였더라도, 독일에서 1년간 일한 경험은 이력서 쓸 때 고용인 입장에서 큰 장점으로 여겨질 것 같아요.

오와님의 댓글

오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공부하시면 안될건 없어요 일년만 공부하셔도 C1는 따십니다 그걸로 한국물류회사나 그밖에 한국회사 취업 따지지 않는다면 그리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대기업은 힘들수있지만요 마트는 독일어 기본이 된 후 아우스빌둥 하셔야 하고요 노동비자 발급도 취업해서 계약서 받으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아요 기번 조건만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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