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국에서 올해 3월말까지 유효한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받고, 코로나 때문에 비자가 시작된지 2달만에 독일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워홀비자가 만료된 상태인데, 한국인 무비자 3개월 체류가능한 것이 비자 만료후에도 가능한 줄 알고 연장을 안했어요.
지금 독일 대학에 지원 후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 (비자만료후 + 3개월)이라는 시간이 가기 전에 결과가 나오면 학생비자를 신청해야지, 하고 암트에 테어민도 안잡고 있었구요..
오늘에서야 워홀비자 만료후에는 3개월 무비자 체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됐네요 ;

결과적으로는 현재 워홀비자만료 후 한달째 불법체류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급하게 암트에 학생준비비자라도 받을 수 있는지 메일을 보내놨는데, 저와 비슷한 일 겪으신 분 없을까요 ?
불체자로 간주되어서 추방당하고 다신 독일에 돌아오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조금 느슨해진 것 같진 하지만,. 결국은 불법체류가 맞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다면 답변 부탁드릴게요, 너무 불안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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