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한국에서 받을 책들이 좀 있어서 ems로 지인이 보내주었는데요,
오늘 dhl 홈페이지에서 확인했더니 부재시에 왔다갔더라고요.. 전화해서 혹시 내일 다시 오느냐 물어봤는데
제 소포가 zoll에 걸렸었다고 50유로정도의 관세를 택배기사분께 현금지불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ㅠㅠ
내일 우선 온다고는 하는데 무게가 좀 있으면 세관에 걸리나요? 책도 새책이 아니고 한국에서 가지고있던 책들이거든요..
제가 전에 책이랑 이외에 여러 옷들, 라면이나 과자 종류같은거 받았을 때에는
무게가 좀 나가도 무리없이 잘 왔거든요.. 케바케인지 ㅠㅠ
혹시 이 경우 50유로 이상 관세가 붙은 이유를 아시는분 계실까요.
한국에서 최대한 소포 안받고 싶지만 책때문에 가끔 받아야하는 상황이 생겨서
다음번에는 관세 조심하게 이렇게 붙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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