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집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 문의 드립니다.

저는 Mitbewohner A와 B와 함께 3인 WG에 살고 있었습니다.
12월에 A와 함께 퀸디궁을 냈지만 집주인이 세명 다 Hauptmieter여서 둘만 퀸디궁이 안된다고 했는데, 만약 Nachmieter를 찾지 못하더라도 B가 방 전체 미테를 다 내겠다 해서 저와 A는 집주인에게 4월1일부터 나가도 좋다는 Wohnungkündigungsbestätigung을 받고 각자 방을 구해 3월 중순부터 이미 나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Nachmieter를 찾는게 쉽지 않았고 몇몇을 구하면 집주인이 맘에 들지 않는다 하여 결국은 아무도 찾지 못한 상황에서 B가 갑자기 집주인에게 말을 바꾸어 자기도 4월에 나가겠다 했고 집주인은 B는 3월에 퀸디궁을 했으니 6월에 나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변호사를 선임해 저와 A의 퀸디궁이 무효이며 6월까지 Miete를 같이 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3월 31일인 오늘 갑자기 통보 하더라구요..
학생이라 Asta에 무료 변호 상담을 해보려고 했는데 지금 코로나라서 그런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B의 주장이 맞는건지요? 저와 A가 받은 퀸디궁은 소용인 없는걸까요?
혹시 이에 관련해 변호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혹시 추천 해 주실 수 있나요?
독일어 한국어 둘다 가능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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