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만약 다른 분의 입주가 가능하다면 바로 베리 벼룩시장에 올려서 급한 분들께 알리고 싶습니다. 이런 절차, 분명 경험 있으신 분 계실 것 같아 답변 급히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학교 규정상 기숙사는 Zwischenmieter나 Nachmieter를 임의로 구할 수 없고 반드시 학교측에 기숙사 관리 팀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학교측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Aufenthalt에 관련된 것들은 주마다, 담당자 마다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개인에게 묻는 것 보다 해당 지역 Auslaenderbehoerde 에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얘기도 담당자를 통해서 들었고요. 역시 분명 담당청에 물어보는 편이 낫겠네요. 이 게시판, 포인트를 쪼개서 부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_+;; 감사하다는 성의표시 정도는 하고 싶은데.....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지역으로 잠시 일을 하러 가는 경우라고 하셨으니...
그 경우를 기숙사 Verwaltung에 가서 사실대로 설명을 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학교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뒤셀도르프 Uni 기숙사 Verwaltung에서는 Zwischenmieter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제가 옛날에 뒤셀도르프 Uni 기숙사에 살 때 한 달 동안 방을 비울 일이 있었는데
Verwaltung에 가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직접 Zwischenmieter를 소개해 주더군요.
이때 Zwischenmieter와 계약서를 써야 하는데, 그 계약서 양식도 기숙사 Verwaltung에서 받았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험으로 보건대 독일에서는 무슨 일이든지 직접 찾아가서 사실대로 말하고 도움을 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니 Verwaltung에 직접 한번 가 보십시오. 의외로 일이 쉽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대학 등록에 관해서는 전에 다니던 대학 Exma. 하고 뒤셀도르프 대학 Imma. 하면 됩니다. 그리고 거주자 전입 신고하고요...
비자는 Amt에서 어떤 ㄴ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니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Alles Gute!

좋은 선례로 희망을 주셨기에 채택을...-_-;; 하고 싶습니다만, 역시 솔직 담백, 정정당당이 낫겠죠. 지금 현재 입학이 거의 임박해서 나흐미터나 쯔비센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만.... 정말 제가 부딪혀서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