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비행기에서 나오자 마자 환승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국 수속없이요~~~
제가 보니깐 항공사에서 나와서 환승하실 손님들 안내해주던데요~~~
탑승수속.. 같은 항공사팀이면 가능하겠죠???
아시아나 타시더라도 루프트한자랑 같은 항공팀이니깐 가능할 것도 같은데요~~~
그러나, 그건 정확하게 어머님께서 타고오실 항공사에 문의해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함부르크 공항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큰 공항이 아닌걸로 알고 있어서 힘들지는 않을듯 합니다..
아~~
밑에 읽으니깐 루프트 한자로 오시는것 같군요~~~
그럼, 바로 함부르크까지 수속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동생들 뒤셀도르프 올 떄 보니깐 뒤셀에서 짐 찾았던것 같던데요~~~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함부르크로 가는 비행기 두편의 티켓 두장을 인천공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입국심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환승전에 하게 됩니다.
환승은 인천-프랑크푸르트에 썼던 티켓 외에 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 티켓에 적혀있는 게이트 번호를 참조하되 그것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으니 반드시 입출국 전광판(?)을 다시 확인하시라고 전해드리세요.
입국심사는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는 게 보통이겠지만 혹시 모르니 님께서 간단하게 작문을 해드려서 적어오시게 하는 게 어떨까요?
예를들면 "함부르크에 사는 가족에게 방문하려 한다"라고요.
짐은 인천에서 부치고 함부르크에서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짐찾는거야 솔직히 지방공항은 절대 어렵지가 않습니다.
함부르크 공항이 작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또 설마 함부르크 공항에 마중나올 사람이 없는건 아니겠지요?
짐이 안 나올 경우 도움을 청할 사람이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제가 베를린 살 때 외삼촌께서 인천-프랑크푸르트-베를린 루프트한자편을 이용해서 오신 적이 있는데 독어, 영어 모두 못하심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잘 오시더군요^^
비상시를 대비해서 마중나올 사람의 핸드폰번호를 적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걱정마시고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입국심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합니다.
입국심사시 간단한 질문들만 하겠지만 어머님이 알아 듣지 못하실 수도 있으니 pianist님 말하신 것 처럼 어머님께 간단한 문구를 작성해서 적어오시게 하시는게 만약을 위해 좋을 것 같아요.

짐의 경우 기본적으로 인천에서 보딩패스 받을 때 함부르크로 받을 수 있게 수속해줄 거에요.
그래도 걱정 되실테니,  보딩 패스 받을 때 직원에게 한 번더 문의 해보세요. 함부르크에서 받는 건지.. 혹시 어머님이 국제선 탑승이 처음이시면 짐 찾는 방법도 알려드리세요.
짐 찾는 곳의 모니터 확인해서 어머님이 타신 비행기의 짐 나오는 곳에서 기다리셔서 받으 실 수 있게요.

환승의 경우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 구간의 표도 같이 줍니다. 프랑크 푸르트에서 입국심사한 후 transfer(transit 인가??)라는 표시 따라서 가시라고 하시구요. 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 보딩패스에 게이트가 나와 있겠지만 혹시나 변경될 경우도 있으니 공항 모니터 꼭 확인하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분명 환승 게이트들 근처에 루프트 한자 고객센터나 직원이 있을 거에요. 표 보여주면 잘 안내해 줄 거에요.  인천-프랑크푸르트구간 같은 비행기를 탄 한국 분들의 도움을 조금 받으셔도 되구요. 
환승 이시니 액체류 기내 반입 규정 알려 드리세요. 전 뮌헨으로 들어왔는데 환승시 보안검사 할 때, 손가방에 들어있던 화장품 빼앗기는 분 봤어요.

크게 걱정마시구요. 잘 오실 거에요.
어머니 만나셔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친절하고 빠른 답변들 감사드려요...
함부르크에는 제가 마중 나갈꺼예요...
정말 무사히 잘 오시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