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에서 도움이 되실까 답변드려봅니다.
1. 공보험으로의 전환은 가능하나 근무 시작일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미리는 안 될 겁니다. 계약서 들고 가까운 보험사 문의해 보세요.. 가입 후 지역이동은 상관없습니다. 이사 후 주소만 보험사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2.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요, 현재 정식노동허가가 없는 상태에서 일을 시작하겠다고 하시는거 같아요. 노동허가가 신청한다고 그날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유학준비비자로 1년이 경과하여 90일 노동허가가 있다고 알고 있다 하셨는데, 그 건 학생비자구요, 혹시Zusattblatt에 노동이 그렇게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나요? 아마 아닐 겁니다. 설사 그렇게 명시되어 있더라도 이는 독일에서의 정식 노동허가가 아니라 이 걸로 일하다가 노동비자로 바꾼다는 게 아마 안될 겁니다. 현재 노동허가 없이 계약서만으로 한 달 안으로 일을 시작하겠다 하시는데, 블루카드에 상용하는 직종이 아닌 이상 노동허가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사 이런 건 당분간 츠비센으로 근무 후 주말 이용해서 이사 한다고 생각하실 경우까지도 고려해보시고 우선 베를린외국인 청과 최대한 빨리 테민 잡으셔서 노동허가 신청하세요.. 이게 안되면 계약서에 시작한 날짜에 근무가 불가능해 집니다.

• 추천 2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번 문제에 대해서 몇몇 선례들을 참고하여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베를린 외국인청과 해당도시 외국인청에 문의를 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 경우 말씀드릴게요.
유학준비비자 2년차에 비자만기 3개월 정도 남겨두고,
계약서만 가지고 일 시작했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풀타임으로 일하지 않았어서
소지하고 있던 비자 유학준비비자로 풀타임 근무가 가능했기에
비자 변경 없이 일 시작했었고요,
3개월째 비자 만료일 가까워지는 시점에
암트가서 계약서 보여주고
비자 변경 절차에 들어갔었습니다.
회사에서 비자변경 위한 추가 서류를 또 하나 작성해줘야 했지만
저는 유학준비비자로 일 시작해서
일하면서 워크비자 변경 별 무리없이 했었습니다

(참고로, 블루카드 상용하는 직종 아니었습니다)

저도 취직하면서 이사를 했는데요. 일단은 현재 사시는 도시 외국인청에 노동 및 체류허가를 신청하셔야 해요. 그리고 비자는 이사온 도시 외국인청에서 픽업했습니다. 하나하나씩 잘 처리하시고 새로운 시작 응원합니다.

아.. 저는 취업 된 도시에 움멜둥을 한 뒤에 노동 및 체류허가를 신청하는건줄 알았는데, 현재 베를린에 거주중이고 기존 비자도 베를린에서 받았으면 노동 및 체류허가 역시 베를린 외국인청에 신청하고 픽업을 이사 갈 도시에서 받는게 맞는건가요? 이건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베를린 외국인청에 메일로 가능한지부터 물어봐야겠네요

체류 목적이 바뀌는 경우라 조금 절차가 복잡하고 다르더라고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쪽지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