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같은 느낌이 나네요. 계약서를 쓰고 말고도 없이 돈부터 달라는거면..

나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집을 실제로 못보여 준다고 한다 라고 하거나 돈 먼저 보내야 한다고 하면 100% 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주하기 위해 2달치 집세와 2달치 보증금을 내야 된다고 했습니다.
-> 여기부터 사기네요.., 목적은 돈이죠 ^^; 외국에 있고 돈부터 달라.. 무조건 거르세요..

독일에서 집구하는데 집주인이 외국에 있는경우는 드물어요. 아주 간혹... 있을수도 있지만, 관리까지 저렇게 하는경우를 본적은 없네요. 이런경우, 보통 부동산 업체등에 관리를 맞길텐데.. 소통을 부동산이랑 할거구요.

정상적인 집주인이면 돈이 아니라 서류부터 보내달라고 합니다. 미테를 지불할 능력이 되는지 그런거 부터 확인하더라구요

외국에 있어서 못 만난다건, 돈을 먼저 요구하면 그냥 거르세요.
외국인이라는 입장 때문에 집을 구하는게 쉽지도 않고, 빨리 구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정상적인 루트로 집을 구해야 사기를 안당하죠. 저도 그런 답변 많이 받았는데 그냥 다 무시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