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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동판매기의 횡포아닌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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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롸빈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61회 작성일 07-09-17 20:17 답변완료

본문

핸디를 잘 쓰지 않는 저는 집전화기를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게된 관계로 핸디의 금액을 충전하려고 마음을 먹었더랍니다. 해서, 가까운 역에있는 자동판매기에서 15유로 짜리 티켓을 뽑았지요. 저는 당연히 거스름돈이 나오리라 생각을 했기에 주저없이 20유로 지폐를 넣었답니다. 영수증도 나오고 판매기도 번쩍번쩍 잘돌아가더군요. 헌데 문제는 거스름돈으로 받아야할 5유로를 이녀석이 도통 내뱉지를 않는겁니다. 한 2분여간 정적이 흐르더군요. 기다렸습니다.... 또 기다렸는데도 나오지를 않는겁니다. 오히려 상품을 선택해주세요~ 하고 간드러지게 말하고 있더군요. 금액반환 버튼이 있기에 눌러보아도 녀석은 침묵만 지키고 있더군요.
기차 티켓의 자판기처럼 10유로 거스름돈이면 친절하게도 1유로 짜리 동전 10개를 쏟아주듯이 이 녀석도 좀 시끄러워도 동전을 쏟아줄줄 알았는데... 야속한 녀석... 모르쇄를 일관하더군요.

이런 경우가 다반사입니까? 15유로면 꼭 15유로를 동전까지 긁어모아서 딱 맞추어 넣어야 하는겁니까? 아니면 제가 잘 모르고 그냥 5유로를 친절하게도 다음사람에게 넘겨준 꼴이 된겁니까?
5유로치 아끼기 위해 이틀정도 굶으면 된다지만 이거 답답해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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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베베베님의 댓글

베베베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돈이 없었거나..고장났을거에요..대부분 잔돈이 없는 경우는 잔돈없음이라고..나와있는데..
고장까지 나버리면..그것마저 안써있죠..보통..사람들이 아주 자주 이용하는 자판기나..
아주 잘 안이용하는 자판기들이 그러더라구요...전 그래서..아예 그냥..딱맞게 돈 넣습니다..
한두번 당하고..한두번 전화해서...따져본게 아니라...(돌려받은 적 거의 없습니다.)
공중전화기는 텔레콤에가서..미친척..따지니까..전화카드로 돌려주더군요..
물론..한달후에 우편으로 받았지만요...자판기...독일애들이 지나가는 말로..
상습적으로 안고치는 주인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잔돈만 잘 챙겨도...짭짤한거니..
하면서요...(이건 신빙성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들은 거라...)

롸빈김님의 댓글의 댓글

롸빈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져볼까 하던 마음이 있었는데 베베베베님의 조언으로 그런 수고는 안해도 될거 같아요 히히 여기와서 도움도 많이 받으면서 지내오고 있기에 기분좋...지는 않지만 또 하나 배웠다는 마음으로 위로해야겠네요. 그래도 오늘밤 꿈에는 5유로가 둥둥 떠다니고 새벽에 한 두어번 깨지 않을까 싶네요... 부들부들부들 ^^

초록우유님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판기 기능중 원래 잔돈을 되돌려주는 기능이 없는 자판기도 꽤많이 있고 그런경우'잔돈이나가지않음' 이라고 기계에 명시되어있어요 .. .. 이틀.. 잘버티셔요 -_ㅜ ... 토닥.;

롸빈김님의 댓글의 댓글

롸빈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나 잔돈 없음이라는 말이 있을까 하고 이곳저곳 둘러보고 20유로를 넣었거든요 흑흑
그래도 토닥여주시니 이틀 잘 버틸수 있을거 같네요. 내일 꿔 먹을라구 소시지도 샀는데, 이틀 참았다 먹어야 겠어요 헤헤헤

롸빈김님의 댓글

롸빈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 말씀에 짜부라져있던 저의 미간이 많이 펴졌어요 ^^ 감사합니다. 두분다 너무 감사하지만 베베베베님께서 코멘트 빨리 달아주셔서 히히 베베베님 답글 채택했어요 ^^ 초록우유님 죄송합니다~
두분다 편안한 늦은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오래 된 일이지만 우표를 사기 위해 자동판매기에 5마르크를 넣었죠.
딱 떼어먹고 안나옵니다.
화가 나서 집에 갔다가 며칠 후에 또 다시 시도를 했는데 또 안나오더군요.
우체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댁의 우체국 가까이 있는 판매기가 고장이 났는지 돈만 떼어 먹어요"
직원은 미안하지만 우체국까지 오라고 하더군요.
찾아갔더니 몇 번을, 몇 마르크를 넣었는지 용지에 기재를 하라고 하더니 10마르크를 돌려주더군요.

주인한테 얘기를 한번 해보셨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 유학생의 피같은 5오이로를      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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