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benswohnungsteuer라고 각 주마다 세금을 더 거두기 위한 일종의 합법적인 꼼수 입니다.
세금 금액은 각 주마다 다르며, nebenwohnung 의 일년 kaltmiete 합의 5 - 15%로 규정 되어 있습니다.
Anmelden 하러 가셔서 nebenwohnung으로 melden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이 세금에 대해 설명해 줄겁니다.
그리고 이 세금에 대해 예외/면제의 경우도 여러 항목이 있으니 잘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Rundfunkbeitrag은 haupt/nebenwohnung 상관없이melden하시는 순간부터 지불 의무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틀린 정보는 다른 이에게 불이익을 끼칠 수 있으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1. Rundfunkbeitrag 의 경우 한 가정당 한 번만 내면 되므로 Hauptwohnsitz에서 이미 내고 있다면 그 Rundfunkbeitragnummer를 적어서 제출하면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Hauptwohnsitz에만 내고 있습니다.

2. Zweitwphnsitzsteuer 는 주마다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주 혹은 같은 Landkreis라도 도시마다 다른 것이니 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거나 이메일 혹은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직업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사는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제대로 이사를 갈 생각으로) 이러한 이유로 면제 받았습니다.

3. Konstanz의 경우 Zweitwohnsitzsteuer가 Jahreskaltmiete의 25%입니다. 모든 도시가 5~15%는 아닙니다.

오우 갑자기 양아치 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ㅎㅎ
1. 혹시라도 수신료 내라는 편지오면 Hauptwohnsitz에서 내고있다고 말하면 되겠군요!
2. 저도 코로나도 그렇고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대외상으론 코로나) 반년정도는 몇주에 한번씩 Pendeln하고 곧 이사할 생각입니다. 면제가능성이 있다면 말을 잘 해봐야겠네요.
3. 와 25%...이 양아치들... 어마무시하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회계사 친구에서 확인해보니 이 양아치 같은 세법을 베를린에서 만들어 시작했다고 하네요. 메인집이 다른도시에 있고 베를린에 두번재 집등록을 하면 세금을 내야한다그러고 독일의 몇몇 도시들이 이걸 따라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합법....이라네요 아놔
부디 제가 등록할려고 하는 도시는 이 양아치법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리자몽님 혹시 어느도시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